황진선 진주시의원 “정원도시 진주, 이제부터 시작”
박람회 끝났어도 정원 관리·활용해야 ‘쓰레기장’서 생명의 공간으로…사후 방안 논의 본격화 정원산업박람회가 끝나고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던 전시 정원들이 방치될 위기에 처하자 시의원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황진선 진주시의원은 지난 16일, 진주가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박람회 이후를 대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진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간에 펼쳤다.황 의원은 “초전공원이 과거…
경남 여성 농업인, 그늘 벗어날까…조례안 통과
양성평등 명문화·실태조사 의무화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17일 의결예상 “농촌 일은 다 하는데, 이름은 없는 사람들”농어촌에서 여성은 늘 그림자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그 인식에도 변화가 올 것인지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15일 ‘경상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여성농어업인이 ‘양성평등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연실연구회, 남해 해양관광 청사진 그린다
남해군 의원연구단체 연실연구회해양관광 활성화 정책 개발나서 남해군의회 연구단체인 연실연구회가 남해군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5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4월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됐던 남해대교, 이순신 바다공원, 금산·보리암 등 주요…
사천시의회, 9월 상하이로…스마트시티·드론 산업 배우러 간다”
사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오는 9월 중국 상하이로 4일간 해외출장에 나선다. 사천시를 ‘항공우주 복합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찾겠다며 스마트시티 상하이와 드론 산업, 관광플랫폼 등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의회가 공개한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출장 기간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이며, 총 예산은 약 1,027만 원이다. 출장단은 상하이 스마트시티…
진주시-SBS, MOU 맺고 문화예술 활성화 나선다
공영방송 아닌 민간방송사와 협약수도권 위주 SBS와 어떤 시너지? 진주시가 지난 14일 지역 홍보와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SBS와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방문신 S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진주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도시 거점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