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있다…“실속형 농산물”에 길을 터줄 조례 나왔다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 전국 최초 ‘실속형 농산물 유통조례’ 발의 외면받던 농산물에 새로운 기회 겉모습만으로 외면받던 농산물이 시장으로 갈 길이 열렸다.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이 모양이 떨어진단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지난 16일 대표 발의된 ‘경상남도 실속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정품과 같은 품질을 가진 실속형…
박해정 창원시의원, 액화수소사업 정상화 촉구
“1050억 들인 창원 수소플랜트, 멈춘 이유는 오직 정치” “기술·공론·수요 확대 4대 정상화 방안 제안” “정치가 멈춘 자리에, 창원의 미래도 멈췄습니다.”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은 21일 열린 제143회 창원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 액화수소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창원이 국내 최초 하루 5톤 생산이 가능한 액화수소 플랜트를 확보하고도, 정치적…
창원시의회, NC다이노스 복귀 호소…원인규명, 안전 확보는?
야구가 사라진 도시, 그 빈자리창원시의회, 다이노스에 홈구장 복귀 공식 요청 야구 없이 봄을 지내는 창원이, 팀의 복귀를 공식 요청했다. 창원특례시의회가 NC다이노스에 홈구장 창원NC파크로의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창원시의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의원이 뜻을 모아 NC다이노스에 복귀 요청을 담은 입장을발표했다. 의회는 “창원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약속했다. 시의회, “도시…
예산 편성 계획 따로, 집행 따로…경남도·교육청 ‘지적’
결산검사위원회 활동 마무리…도청 29건, 교육청 23건 개선·건의 자금 배정 편차 심각…공유재산 관리 실태도 도마 위 경남도의 예산 운영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도청과 교육청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자금 배정 계획과 실적 사이에 큰 편차가 있는가 하면, 행정재산의 용도변경 소홀, 예비비 부적정 집행 등도 지적됐다. 경상남도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의 활동이 지난 16일 마무리됐다고…
지방의회 출석률도 공개된다…창원시의회, 행동강령 손질
회기별 출석·불참 현황 홈페이지 공개…의정활동 책임성 강화 조례 개정으로 출석 의무 명시…불참 땐 누리집에 기록 앞으로 창원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출석 현황이 회기마다 시의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창원특례시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창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