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사고 비극 반복 막아라, 남해 물놀이 안전대책 촉구
15일, 남해군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강대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안했다. 강대철 의원은 “남해군의 맑은 바다와 계곡은 지역 경제의 핵심 자원이지만, 안전 관리 미흡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 의원은 지난 6월 카약 사고로 3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제9대 진주시의회 1년, ‘성숙한 변화’일까? 판단은 시민 몫
진주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지 1년이 지났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진주시·진양군 통합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시기와 맞물려 시의회는 민생 조례 발의와 청년 정책 개발, 행정 견제 활동 등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진주시의회 의회사무국은 14일 시의회의 지난 1년을 ‘성숙한 지방의회 변화’로 평가하는 보도자료를 내놨다. 시민들은 이 평가를 적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부전~마산 개통 지연에 도민 불만…중리역 정차 필요성도
창원-부산 30분 시대 기대 중하저터널 사고 여파에 개통 불투명 창원과 부산을 30분대로 이어줄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 시점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조기 개통과 중리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진상락 경남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사 지연 현실을 인정하되, 도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서울은 스드메까지…’경남은 왜 손 놓았나’, 청년 지원 부재 지적
정희성 도의원 “결혼준비 지원정책 경남은 전무” 신혼의 시작이 ‘빚’…공공정책 외면한 결혼시장 지적 결혼이 인생의 축제가 아니라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대. 서울시가 결혼준비 비용 완화를 위한 공공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경남도는 여전히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엔 있고, 경남엔 없다” 정희성 경남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 예결위원장 선임, 내년 6월까지 예산안 따질 인물은
강성중 도청, 이치우 교육청 예결위원장 선임 본격 활동 14일부터, 예산 실효성 들여다 본다 새로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장들이 경남도의 예산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재정 투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 경남도의회는 예산의 실효성과 균형에 방점을 찍고 첫 심사에 들어간다. 도청·교육청 예결특위 각각 출범 경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