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남해군 인구증대 조례 개정, 내용 들여다 봤더니
빈집수리비·결혼장려금 지원 대폭 확대군수 제출안, 원안대로 의회 통과소수의견, “빈집 리모델링비 점진적 현실화 필요” 남해군이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빈집수리비와 결혼장려금 지원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남해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획위)는 지난 18일 장충남 남해군수가 제출한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도의 운영상 한계를 보완하고 지원 요건을…
남해군의회, 임시회 폐회…인구증대 조례안 등 6건 처리
남해군의회가 나흘간 진행된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들을 처리했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발의한 4건의 조례 개정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 △공유재산 관리 조례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보여주기식 안돼’, 호우 피해 현장 누빈 도의원들
최학범 의장 외 의원, 직원 등 60여 명, 합천·의령서 피해 복구 지원전날 긴급확대의장단 회의 결의사항 즉시 실행 “책상에 앉아있기보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힘을 보태는 것이 도의회의 역할”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 등 60여 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과 의령군을 찾아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재난 현장 방문이 종종…
지역사랑상품권, 그림의 떡?…’농촌, 쓸 곳이 없다’
사용처 부족, 도시보다 농촌에서 더 심각김구연 도의원, “현실 외면한 정책” 지적연 매출 30억 원 제한, 언제 생겼나? 지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전액삭감 기조를 넘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이 정책을 되살리는 중이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상품권을 받아도 쓸 곳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도시와…
황진선 진주시의원 “정원도시 진주, 이제부터 시작”
박람회 끝났어도 정원 관리·활용해야 ‘쓰레기장’서 생명의 공간으로…사후 방안 논의 본격화 정원산업박람회가 끝나고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던 전시 정원들이 방치될 위기에 처하자 시의원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황진선 진주시의원은 지난 16일, 진주가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박람회 이후를 대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진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간에 펼쳤다.황 의원은 “초전공원이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