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 죽방렴, 글로벌 유산 되다

남해바다 죽방렴, 글로벌 유산 되다

경남의회신문7월 15, 20251 min read

남해군 지족해협 전통 어업인 ‘죽방렴 어업’이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다. 지난 9일 공식 발표된 이번 등재는 한국에서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제주 해녀어업에 이어 세 번째로 인정받은 어업 분야 세계중요농업유산이다. 남해군은 이를 계기로 죽방렴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삼아 관광, 교육, 브랜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족죽방렴 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의…

진주시-SBS, MOU 맺고 문화예술 활성화 나선다

진주시-SBS, MOU 맺고 문화예술 활성화 나선다

경남의회신문7월 15, 20251 min read

공영방송 아닌 민간방송사와 협약수도권 위주 SBS와 어떤 시너지? 진주시가 지난 14일 지역 홍보와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SBS와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방문신 S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진주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도시 거점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카약사고 비극 반복 막아라, 남해 물놀이 안전대책 촉구

카약사고 비극 반복 막아라, 남해 물놀이 안전대책 촉구

경남의회신문7월 15, 20252 min read

15일, 남해군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강대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안했다. 강대철 의원은 “남해군의 맑은 바다와 계곡은 지역 경제의 핵심 자원이지만, 안전 관리 미흡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 의원은 지난 6월 카약 사고로 3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낭만의 섬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어때요?

낭만의 섬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어때요?

경남의회신문7월 15, 20251 min read

저소득층 부부 대상… 경남도,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동백꽃 활주로에서 특별한 결혼식… 요트 관광 체험도 파도와 숲이 어우러진 섬에서 인생의 또 다른 순간을 맞이할 기회가 열린다. 경상남도가 거제 지심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리마인드 웨딩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5개 테마 섬 개발 사업의 하나로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지심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행사는…

제9대 진주시의회 1년, ‘성숙한 변화’일까? 판단은 시민 몫

제9대 진주시의회 1년, ‘성숙한 변화’일까? 판단은 시민 몫

경남의회신문7월 14, 20252 min read

진주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지 1년이 지났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진주시·진양군 통합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시기와 맞물려 시의회는 민생 조례 발의와 청년 정책 개발, 행정 견제 활동 등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진주시의회 의회사무국은 14일 시의회의 지난 1년을 ‘성숙한 지방의회 변화’로 평가하는 보도자료를 내놨다. 시민들은 이 평가를 적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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