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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정 창원시의원, 액화수소사업 정상화 촉구

    박해정 창원시의원, 액화수소사업 정상화 촉구

    “1050억 들인 창원 수소플랜트, 멈춘 이유는 오직 정치” “기술·공론·수요 확대 4대 정상화 방안 제안” “정치가 멈춘 자리에, 창원의 미래도 멈췄습니다.”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은 21일 열린 제143회 창원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 액화수소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창원이 국내 최초 하루 5톤 생산이 가능한 액화수소 플랜트를 확보하고도,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 주도권을 타 도시에…

  • 창원, “지방소멸 막으려면 거점도시 육성부터”

    창원, “지방소멸 막으려면 거점도시 육성부터”

    의대 설립·특례시 특별법 제정 등 대선 공약으로 요청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사는 현실 속, 비수도권 도시들의 존립이 위험하다. 그 중 하나가 창원이다. 특례시 지위를 가진 광역급 도시지만, 인구 감소와 경제 활력 저하로 그 위상조차 위협받고 있다. 창원시가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지역 거점도시 육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선 배경이다. 창원시는 이번 대선에 맞춰 △동남권 초광역…

  • 인구 유지를 위한 실험, 창원이 LG 손잡은 이유

    인구 유지를 위한 실험, 창원이 LG 손잡은 이유

    LG전자·하이프라자와 협약…청년 코칭·가전 할인 통해 정주 유도 시민 정착 이끄는 코칭과 혜택 청년이 떠나는 도시, 그 흐름을 막기 위한 실험이 시작됐다. 창원특례시가 LG전자, 하이프라자와 손잡고 인구 유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창원시는 20일 시청에서 LG전자, LG베스트샵 운영사인 하이프라자와 협약을 맺고 시민 역량 강화와 문화 접근성 확대, 전입 시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과…

  • 지방의회 출석률도 공개된다…창원시의회, 행동강령 손질

    지방의회 출석률도 공개된다…창원시의회, 행동강령 손질

    회기별 출석·불참 현황 홈페이지 공개…의정활동 책임성 강화 조례 개정으로 출석 의무 명시…불참 땐 누리집에 기록 앞으로 창원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출석 현황이 회기마다 시의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창원특례시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창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 창원 의회, ‘군복무 고려’ 조례 개정안 발의…연령 상한 늘린다

    창원 의회, ‘군복무 고려’ 조례 개정안 발의…연령 상한 늘린다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위해복무기간만큼 연령상한 연장 군 복무로 청년 정책 혜택에서 소외됐던 이들에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원주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청년 지원제도의 연령 상한을 최대 3세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원주 의원은 군 복무로 인해 각종 정책 혜택에서 소외되는 청년들이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병역의 의무를 마친 청년들도 동등한…

  • 창원, 진해신항 중심 글로벌 물류 대전환 가속

    창원, 진해신항 중심 글로벌 물류 대전환 가속

    트라이포트 연계 국제물류특구 구상항만·철도·공항 삼각축 본격 시동 창원특례시가 물류 삼각벨트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하늘길, 땅길, 바닷길을 잇는 트라이포트 체계를 앞세워 창원특례시가 국제물류 중심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이라는 초대형 국책사업을 등에 업고 창원은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한 국제물류특구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방안’ 용역을 진행 중이다.…

  • 첫 방산공제조합센터 경남에 개소, K-방산 중추 역할 기대

    첫 방산공제조합센터 경남에 개소, K-방산 중추 역할 기대

    창원 방산기업 밀착 지원…조합·지자체 협업 본격화 K-방산 전진기지 경남서 기업 지원 강화 방산산업 공제·금융 서비스, 현장 밀착 체계 구축 방산기업들이 밀집한 경남 창원에 전국 최초로 방위산업공제조합 지역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로써 보증과 금융지원, 공제 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해 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조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방위산업진흥센터 안에 둥지를 튼 방산공제조합센터는…

  • 창원시, 국비 1조 9천억 원 확보 사활 건다

    창원시, 국비 1조 9천억 원 확보 사활 건다

    2026년 국비 확보 목표 4% 증액AI·탄소감축 등 미래사업 집중 공략 ‘금쪽같은 시기’…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 촉각 창원이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 9,335억 원으로 잡고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해보다 744억 원, 4%가량 늘어난 수치다. 시는 9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151건, 9,735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특히 이날…

  • 다시 뛰는 마산자유무역지역…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변신 예고

    다시 뛰는 마산자유무역지역…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변신 예고

    노후 산업단지, 4,800억 투입 ‘첨단 생태계’로 재편 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이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산업지형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정부 공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3,400억 원을 포함해 총 4,82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사업은 미래형 첨단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는 사천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었다. 이번 2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산업단지…

  • 결산부터 ESG까지…창원시의회, 의정역량·책임경영 함께 다져

    결산부터 ESG까지…창원시의회, 의정역량·책임경영 함께 다져

    정례회 앞두고 실무·디지털 역량 강화 창원특례시의회가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실무 교육부터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담은 이번 연수에는 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방의회 실무 노하우 등 의정에 꼭 필요한 교육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