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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시민친화형 다목적 공간 시범운영 들어간다

    창원시, 시민친화형 다목적 공간 시범운영 들어간다

    창원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6월 10일부터 시범 운영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리는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6월 1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그 주인공이다.3·15해양누리공원 내에 조성된 이 전당은 민주주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연면적 약 7,900㎡ 규모에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주홀과 다목적 전시실, 상설전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당초 5월 개방이…

  • 진주시 1조 9400억 추경 편성, 재난대비와 지역 활력에 방점

    진주시 1조 9400억 추경 편성, 재난대비와 지역 활력에 방점

    진주시, 1조 9400억 원 규모 예산 편성…복지·안전·문화 대폭 증액, 체감도 높은 사업 위주 진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9400억 원 규모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보다 1419억 원(7.9%)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6151억 원, 특별회계 3249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이 재원으로 활용됐다. 진주시는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부터 고령화·인구감소 대응, 문화관광…

  • 의사는 줄고, 환자는 늘고…경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로 해법 찾나?

    의사는 줄고, 환자는 늘고…경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로 해법 찾나?

    도의회,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 발의수급 안정·근무환경 개선 목표 경상남도가 보건의료인력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국민의힘·김해6)이 지난 28일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보건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취약지역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인구 고령화와 감염병 발생 등으로…

  • 창원대·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선정… 스마트 물류인재 양성 본격화

    창원대·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선정… 스마트 물류인재 양성 본격화

    진해신항 대비 전문 인력 수요 대응맞춤형 교육·실습 강화, 물류산업 경쟁력 키운다 경남도가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과 김해시-인제대 컨소시엄이 사업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진해신항과 항만배후단지 개발로 급증할 물류 전문인력 수요에 대비하고 자동화·지능화가 가속화되는 물류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선정된 두 대학에는 1년간 총 1억…

  • 창원 수출기업, 인도네시아에서 새 판 열다

    창원 수출기업, 인도네시아에서 새 판 열다

    수출길 막힌 창원 기업, 동남아 시장으로 돌파구 창원-인도네시아, 제한적 교류 넘어 첫 실질 성과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창원 기업들이 동남아 신흥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 지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8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창원지역 유망 중소기업 9개사와 강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수출상담회와 박람회 참관,…

  • 경남도, 전기재해 예방 ‘전면 강화’…지원 대상 공공기관까지 확대

    경남도, 전기재해 예방 ‘전면 강화’…지원 대상 공공기관까지 확대

    강용범 도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 전기화재 대응 ‘지원체계’ 손본다 경남 전기화재 ‘전국 3위’…129억 원 피해 경상남도의 전기화재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경남에서 발생한 총 3,485건의 화재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832건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129억 원에 달한다.​ 조례 개정, 전기재해…

  • 우주항공청과 세종 연결하는 시외버스 첫 운행

    우주항공청과 세종 연결하는 시외버스 첫 운행

    대중교통 개선·부처 연계 강화 기대 사천에서 세종까지 한 번에 사천 우주항공청과 세종 정부청사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5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그동안 두 지역을 대중교통으로 오가기 위해선 최소 두 번 이상 환승해야 해 불편이 컸다. 새롭게 개통되는 노선은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우주항공청, 사천, 진주, 대전, 세종정부청사를 거쳐 종착지인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어진다. 하루 1회 왕복 운행하며, 경전여객자동차(주)가 맡는다. 승차권은…

  • 중국 무순시 대표단, 창원서 8년 만에 교류 재개

    중국 무순시 대표단, 창원서 8년 만에 교류 재개

    경제부터 문화까지… 양 도시 실질 협력 물꼬 텄다 지난 24일, 중국 요녕성 무순시 대표단이 경남 창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이후 8년 만의 공식 교류다. 사드 갈등과 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양 도시 간 관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왕칭하이 무순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은 창원에서 양 도시 간 우의를 재확인하고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 탄소중립, 말 아닌 예산으로…경남도 기후기금 첫 토론회

    탄소중립, 말 아닌 예산으로…경남도 기후기금 첫 토론회

    “석탄발전소 폐쇄 충격, 기금으로 완화”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해법 찾는다 탄소중립을 향한 경남의 대응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경상남도 기후대응기금 조례 제정을 위한 첫 공개 토론회가 열리며, 기후위기 시대를 지역이 스스로 준비할 길이 모색되고 있다. 24일,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국민의힘, 고성2)이 주관한 이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한 ‘기후대응기금’ 조례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 정부 추경 심사 앞둔 경남, 현안 예산 반영 총력전

    정부 추경 심사 앞둔 경남, 현안 예산 반영 총력전

    산불 복구부터 AI 산업까지국회에 ‘경남의 절박함’ 전달 산불로 잿더미가 된 마을과 낡은 진화장비, 그리고 기로에 선 인공지능 산업까지. 국회를 찾은 경남도는 이 모든 문제를 하나의 메시지로 요약했다. “이번엔 꼭 반영돼야 합니다.” 24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정 위원장과 구자근‧허영 간사를 만나 추경 예산에 경남 지역 주요 현안이 포함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미 일부 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