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일반
-
사천시의회, 9월 상하이로…스마트시티·드론 산업 배우러 간다”
사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오는 9월 중국 상하이로 4일간 해외출장에 나선다. 사천시를 ‘항공우주 복합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찾겠다며 스마트시티 상하이와 드론 산업, 관광플랫폼 등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의회가 공개한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출장 기간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이며, 총 예산은 약 1,027만 원이다. 출장단은 상하이 스마트시티 연구기관, 세계 최대 드론기업 DJI,…
-
낭만의 섬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어때요?
저소득층 부부 대상… 경남도,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동백꽃 활주로에서 특별한 결혼식… 요트 관광 체험도 파도와 숲이 어우러진 섬에서 인생의 또 다른 순간을 맞이할 기회가 열린다. 경상남도가 거제 지심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리마인드 웨딩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5개 테마 섬 개발 사업의 하나로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지심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행사는 복지(저소득층), 동행(다문화), 희망(황혼 부부) 등…
-
새 예결위원장 선임, 내년 6월까지 예산안 따질 인물은
강성중 도청, 이치우 교육청 예결위원장 선임 본격 활동 14일부터, 예산 실효성 들여다 본다 새로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장들이 경남도의 예산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재정 투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 경남도의회는 예산의 실효성과 균형에 방점을 찍고 첫 심사에 들어간다. 도청·교육청 예결특위 각각 출범 경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성중 의원을, 교육청 소관 위원장으로…
-
공예와 전통가구의 만남… 진주서 3개월간 기획전시
7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주말엔 작가와의 대화 운영전통 원앙장부터 현대적 서랍장까지 전통 가구의 정교한 손맛과 현대 공예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한 공간에 모였다. 일상 속에 숨은 공예의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오는 9월까지 진주에서 계속된다.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9일까지 ‘소목의 결, 공예의 숨’ 기획 전시가 열린다. 전통 혼수품인 원앙장과 경상, 경대…
-
부동산에도 복지 바람, 경남도 ‘동행 중개사무소’로 사회적 약자 돕는다
경남도,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107곳 지정 공인중개사 자발적 재능기부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 부동산 정보 제공 작은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복지의 최전선에 나섰다. 경상남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부동산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본격화한다. 경남도는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내 107개 중개사무소를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최종 선정했다.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돕기 위한…
-
문치가자미 65만 마리, 거제 앞바다 방류
민·관·어업인, 지속가능 수산업 기원 방류 종자, 지역 업체가 후원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어장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치어 방류 행사가 거제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지역 어업인, 수협이 한자리에 모여 문치가자미 65만 마리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2일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선착장에서 ‘2025년 문치가자미 치어 방류 행사’가 열렸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와 거제시, 거제수협, 창외어촌계 어업인 등…
-
사천시, 불법 튜닝 차량 합동단속 나서
이륜차 소음·번호판 미부착 집중 단속 자동차 불법 개조·정비 불량 등 대상 불법 구조변경과 소음 공해를 유발하는 차량들을 겨냥한 대대적인 단속이 사천 일대에서 벌어진다. 오는 9일, 사천시와 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사천읍 사주리와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서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차량 구조를 무단으로 바꿨거나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
“수업을 바꾸자” 경남교육청, 북유럽에서 해답 찾는다
교육청, 덴마크·스웨덴 교육 현장 탐방교실 수업 혁신 해법 찾는다 학생 중심 교육을 향한 발걸음이 북유럽까지 닿았다.경남의 초등 교사들이 덴마크와 스웨덴을 찾았다. 목적은 하나, 수업 혁신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다. ‘2025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현장 탐방 연수’에 참여한 교사와 교육전문직 17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북유럽 교육 현장을 방문 중이다. 연수는 2022 개정…
-
남해대학, 지역민과 함께하는 남해책마루도서관 개관
복합문화공간 탄생에 150여 명 참석이성복 시인 초청 강연도 학생들만 이용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던 도서관이 이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책도 읽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일 오후 2시 남해책마루도서관에서 개관식과 함께 이성복 시인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남해책마루도서관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민에게 전면 개방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2020년 7월 정보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을…
-
오키나와에서 공공의료와 돌봄 정책 배우다
경남도의회, 오키나와현의회 방문 출산율 높이는 돌봄 정책 주목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수행하며 출산율 증가란 성과를 얻은 일본의 오키나와현,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이곳을 찾아 맞춤형 복지정책을 체험 중이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이하 문화복지위)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의회와 현립 중부병원을 공식 방문, 공공의료 강화와 돌봄 정책을 조사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의회 나카가와 쿄우키 의장은 지역의 대가족 문화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