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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의회, 9월 상하이로…스마트시티·드론 산업 배우러 간다”

    사천시의회, 9월 상하이로…스마트시티·드론 산업 배우러 간다”

    사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오는 9월 중국 상하이로 4일간 해외출장에 나선다. 사천시를 ‘항공우주 복합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찾겠다며 스마트시티 상하이와 드론 산업, 관광플랫폼 등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의회가 공개한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에 따르면 출장 기간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이며, 총 예산은 약 1,027만 원이다. 출장단은 상하이 스마트시티 연구기관, 세계 최대 드론기업 DJI,…

  • 사천시, 불법 튜닝 차량 합동단속 나서

    사천시, 불법 튜닝 차량 합동단속 나서

    이륜차 소음·번호판 미부착 집중 단속 자동차 불법 개조·정비 불량 등 대상 불법 구조변경과 소음 공해를 유발하는 차량들을 겨냥한 대대적인 단속이 사천 일대에서 벌어진다. 오는 9일, 사천시와 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사천읍 사주리와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서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차량 구조를 무단으로 바꿨거나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 바다 따라 달리는 131km,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뜬다

    바다 따라 달리는 131km,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뜬다

    사천시 ‘이순신 바닷길’에서국제 사이클 대회 등 행사 잇따라 이순신을 따라 자전거를 탄다 ‘이순신 바닷길’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바닷바람과 역사, 풍경이 함께하는 이 길이 이제 국제 대회의 무대까지 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이 이름을 올렸다. 선진리성에서 모충공원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으로, ‘최초거북선길’ 테마를 품고 있다. 걷기로는 약…

  • “우주항공의 날, 당연히 사천에서”

    “우주항공의 날, 당연히 사천에서”

    지역민 뜻 반영…제1회 기념식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 맞아 사천서 ‘우주항공의 날’ 첫 공식 기념식이 오는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다. 애초 경기도 과천 개최로 계획됐지만, 사천 시민과 경남도의 반발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사천시의회와 도의회, 시민단체는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등으로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는 사천’이라는 입장을 정부에 강하게 전달했고, 결국 우주항공청과 정부는 사천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는…

  • 사천공항, 국내 첫 활주로 이탈방지장치 설치…안전성 대폭 강화

    사천공항, 국내 첫 활주로 이탈방지장치 설치…안전성 대폭 강화

    국비 40억 확보, 활주로 이탈·조류 충돌 위험 대폭 줄인다 활주로 안전장치·로컬라이저 전면 교체 사천공항이 전국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활주로 이탈방지장치(EMAS)를 설치한다. 조류 충돌 예방체계도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항안전 혁신 방안’에 따른 것으로, 사천공항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혁신 안전 인프라를 갖춘 공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2025년 추경 예산으로 사천공항에 EMAS 설치비 31억 8,600만 원과 방위각시설 교체비…

  • 사천시민, 통합 30년 기념하며 미래 100년을 노래하다

    사천시민, 통합 30년 기념하며 미래 100년을 노래하다

    AI 기술 활용한 추억 소환부터 대합창까지 30년 역사, 시민의 노래로 되살리다 지난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서 사천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을 외쳤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 이재명 후보 경남 지역 민심 청취, “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이재명 후보 경남 지역 민심 청취, “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월 10일 경남 지역 곳곳을 방문,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사천시 항공산업 적극 지원 약속 이날 일정은 경남 창녕군 창녕공설시장에서 시작됐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나 즉흥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을 항공·방위·우주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중심지로 육성하고, 발사체·위성체·지상 장비 등 우주산업 R&D를 확대해 선진국 수준의…

  • 콘서트의 제왕이 온다…사천시,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리와 전율’

    콘서트의 제왕이 온다…사천시,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리와 전율’

    오케스트라와 락의 조화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140분 사천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아 대형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한다.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이승철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2> 콘서트가 펼쳐진다. 단독 무대에 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클래식과 락의 전율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약 140분간 진행되며,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희야> 등…

  • 사천와룡문화제, 23만 발길로 흥행 증명

    사천와룡문화제, 23만 발길로 흥행 증명

    전통·문화·참여형 콘텐츠, 4일간의 축제 최대 방문객 기록…사천의 역사, 미래 조명 전야제 무대를 시작으로 나흘간 펼쳐진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23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우고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렸으며,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화려한 무대와 콘텐츠, 가족…

  • 스마트산단 전담조직 출범, 사천산단 미래 그린다

    스마트산단 전담조직 출범, 사천산단 미래 그린다

    사천일반산단, 디지털‧저탄소 전환 ‘가속페달’ 밟는다 스마트 전환‧친환경화 이끄는 전담기구 사천일반산업단지가 디지털과 저탄소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를 전담할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30일 출범했다. 사천시 사남면 근로자복지관에 둥지를 튼 사업단은 경상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화, 탄소중립화를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7년까지 총 275억 원(국비 23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