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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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사고 비극 반복 막아라, 남해 물놀이 안전대책 촉구
15일, 남해군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강대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안했다. 강대철 의원은 “남해군의 맑은 바다와 계곡은 지역 경제의 핵심 자원이지만, 안전 관리 미흡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 의원은 지난 6월 카약 사고로 3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단순히 예기치 않은 사고로 치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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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개통 지연에 도민 불만…중리역 정차 필요성도
창원-부산 30분 시대 기대 중하저터널 사고 여파에 개통 불투명 창원과 부산을 30분대로 이어줄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 시점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조기 개통과 중리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진상락 경남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사 지연 현실을 인정하되, 도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두 가지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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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스드메까지…’경남은 왜 손 놓았나’, 청년 지원 부재 지적
정희성 도의원 “결혼준비 지원정책 경남은 전무” 신혼의 시작이 ‘빚’…공공정책 외면한 결혼시장 지적 결혼이 인생의 축제가 아니라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대. 서울시가 결혼준비 비용 완화를 위한 공공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경남도는 여전히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엔 있고, 경남엔 없다” 정희성 경남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이 웨딩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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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서경 시의원 ‘청년행복기금’ 신설 제안
미래세대행복기금 중 200~300억 원 분리, 청년 창업·주거 안정 등 지원 주장 신서경 진주시의원이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적인 청년행복기금 신설을 제안하며, 청년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최근 5년간 전체 인구가 1만여 명 감소했다. 특히 20·30대 청년 인구는 8200명 이상 줄었다. 2024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청년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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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통합 후유증… 진주시의원 ‘지역 불균형’ 해소 촉구나서
최민국 진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가좌동 월세 50만원 vs 칠암동 10만원양극화 심화…교통·주거 통합 대안 제시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지난 24일 진주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통합 이후 불거진 지역 내 주거비 양극화와 교통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진주시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민국 의원은 가좌동 일대 원룸 월세 급등과 칠암동 공동화 현상을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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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 도의원, 노인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 촉구
20년째 공익형에 집중된 경남 노인 일자리일하는 노인 10명 중 8명, 월 29만원 ‘공익형’‘생산적 직무형’ 전환 시급 주장 지난 20일 열린 경남도의회 정례회 중 5분 자유발언 시간에 백태현 경남도의원이 경남 노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태현 의원은 현재 경남 지역 노인 일자리의 80.8%가 공익형에 집중돼 있어, 월 29만 원의 낮은 급여와 하루 3시간의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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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도의원 5분발언, 금융사업 집중 ‘농협’ 본질 강조
경상남도의회 이영수 의원, 5분 발언나서농협 경영구조 개선 촉구 목소리 내경제사업 비중 확대 강조, 농업인 실질 지원될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농협이 본연의 목적인 농민 권익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농협이 금융사업에 치중할수록 농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은 약화될 수 있어, 비단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논란의 대상이다. 이런 현상은 농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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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재생에너지, 연금으로 주민에게 돌아갈까?
류경완 도의원,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확대 촉구 ‘경남형 주민참여 모델’ 도입 및 영농형 태양광 규제 완화 제안 경남의 햇살과 바람을 도민의 든든한 연금으로 전환할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류경완 의원이 재생에너지 발전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제도 마련을 제안하며, 경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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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진주기업 살리자”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구호만으론 안 된다”…지역상품 구매 확대 제안 경기침체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주시의회에서 지역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나왔다. 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은 2일 열린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역 기업에 수주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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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창원을 떠날까…구단 이탈 조짐에 지역사회 긴장
박해영 의원 5분 자유발언 “울산 연고 가능성 배제 못해…경남도·창원시 적극 나서야”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창원을 떠나 울산에서 홈경기를 치르면서, 구단의 연고지 이전 가능성이 지역사회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구단 연고 흔들리는데, 지자체는 ‘강 건너 불구경’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로 인한 사망 사고 이후, NC다이노스는 홈구장을 울산으로 옮겼다. 안전사고의 여파로 인한 임시 조치였지만 복귀 시점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