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헤드라인


  • 창원, 진해신항 중심 글로벌 물류 대전환 가속

    창원, 진해신항 중심 글로벌 물류 대전환 가속

    트라이포트 연계 국제물류특구 구상항만·철도·공항 삼각축 본격 시동 창원특례시가 물류 삼각벨트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하늘길, 땅길, 바닷길을 잇는 트라이포트 체계를 앞세워 창원특례시가 국제물류 중심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이라는 초대형 국책사업을 등에 업고 창원은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한 국제물류특구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방안’ 용역을 진행 중이다.…

  • [이슈] 광양 포스코 지방세 수입 2배 증가…창원과 대비되는 세수 흐름

    [이슈] 광양 포스코 지방세 수입 2배 증가…창원과 대비되는 세수 흐름

    광양시의회 예결특위서 포스코 법인세수 급증 보고창원·광양, 남해안 대표 산업도시지만 세수 흐름엔 큰 차이 14일 열린 광양시의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광양시가 ‘포스코 법인지방소득세 수입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2023년 78억 원이었던 포스코 법인세가 2024년에는 159억 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는 광양시 전체 지방세 수입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본지는 남해안권 산업도시의 재정 흐름과…

  • 창원시, 국비 1조 9천억 원 확보 사활 건다

    창원시, 국비 1조 9천억 원 확보 사활 건다

    2026년 국비 확보 목표 4% 증액AI·탄소감축 등 미래사업 집중 공략 ‘금쪽같은 시기’…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 촉각 창원이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 9,335억 원으로 잡고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해보다 744억 원, 4%가량 늘어난 수치다. 시는 9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151건, 9,735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특히 이날…

  • [기획|주말엔경제] “주춤한 카카오, 반격 카드는 AI와 광고였다”

    [기획|주말엔경제] “주춤한 카카오, 반격 카드는 AI와 광고였다”

    1분기 수익 감소에도 플랫폼 사업 선방 하반기엔 AI·광고 신제품 줄줄이 출시 올해 상반기는 잠시 쉬어가는 구간, 하반기가 진짜 시작? 카카오가 올해 1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신기술과 광고 신제품을 앞세워 반등을 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1분기 실적이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부터 회복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보증권 분석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카카오의…

  • 이재명 후보 경남 지역 민심 청취, “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이재명 후보 경남 지역 민심 청취, “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월 10일 경남 지역 곳곳을 방문,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사천시 항공산업 적극 지원 약속 이날 일정은 경남 창녕군 창녕공설시장에서 시작됐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나 즉흥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을 항공·방위·우주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중심지로 육성하고, 발사체·위성체·지상 장비 등 우주산업 R&D를 확대해 선진국 수준의…

  • 콘서트의 제왕이 온다…사천시,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리와 전율’

    콘서트의 제왕이 온다…사천시,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리와 전율’

    오케스트라와 락의 조화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140분 사천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아 대형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한다.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이승철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2> 콘서트가 펼쳐진다. 단독 무대에 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클래식과 락의 전율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약 140분간 진행되며,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희야> 등…

  • 조례 없인 날 수 없다… 진주 우주항공특별법, 뿌리 내릴 준비됐나

    조례 없인 날 수 없다… 진주 우주항공특별법, 뿌리 내릴 준비됐나

    특별법 국회 문턱에… 진주, 전방위 지원 총력조례 제정·인재 양성 등 ‘우주항공도시’ 선제 준비 진주시가 추진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은 경남 지역의 미래를 가늠할 중대한 과제다. 지난해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개청한 이후, 진주시와 경상남도는 이 일대를 국가 전략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고, 국회 논의도 본격화됐다. 그러나 이 법 하나만으로 도시의 기반과 생태계를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지역이…

  •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 첫 공식 간담회 열려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 첫 공식 간담회 열려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의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양 시도의회는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전략을 모색했다.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 첫 공식 간담회 경상남도의회와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일 경남도의회에서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양 시도의 특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를…

  • 지방분권 개헌부터 공공기관 이전까지, 영호남 한목소리

    지방분권 개헌부터 공공기관 이전까지, 영호남 한목소리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대선 공약 반영 요구하며 지방소멸 해법 촉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영호남이 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1일 창원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형 개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예타제도 개편 등 핵심 현안을 차기 대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영호남이 국민 통합의 중심이 되자”는 공동성명도 채택됐다. 지난 1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9회 영호남…

  • 창원시, 대선 공약 반영 위한 5대 분야 26개 현안 과제 추진한다

    창원시, 대선 공약 반영 위한 5대 분야 26개 현안 과제 추진한다

    오는 6월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위한 핵심 현안과제들을 대선 공약 및 향후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창원시가 노력 중이다. 시는 그동안 실국장 회의와 창원시정연구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산업·경제, 항만물류·교통, 균형발전, 도시, 환경·에너지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26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들 사업은 약 1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