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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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통과…속도내나
사업 정상화 발판 마련… 소멸어업인 민원 해결도 본격화 개발계획 변경안이 예상보다 3개월 빠르게 통과되면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사업이 재시동을 걸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이번 결정을 기반으로 잔여 기반시설 착공과 상부 개발계획 수립 등 사업 정상화 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5년 연장 승인… 2029년 착공 목표 지난달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웅동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당초 2022년에 종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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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년 연속 시책평가 ‘최우수’, 농식품 수출 꾸준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서 전국 1위… 필리핀 시장도 첫 진출 1억 4,612만 달러 수출… 파프리카는 전국 1위 전국 농산물 수출 실적에서 창원시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수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파프리카를 앞세운 창원시가 경남도의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결과, 창원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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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하이창원 소송비 대납 논란…시의회서 적법성 공방
하이창원 지체상금 소송비 쟁점…창원시 관리·감독 도마 위 박해정 의원, 소송비 대납 경위 및 액화수소사업 대책 질의 창원특례시의회에서 하이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 대상 지체상금 소송과 관련해 창원산업진흥원의 소송비 대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사안은 진흥원의 예산 집행 적법성 및 창원시의 관리·감독 책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주목받고 있다. 소송비 대납 적법성 논란 가열 23일 열린 창원특례시의회 제144회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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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종합안전대책 가동…시민 안전 도모
폭염·폭우·강풍 종합 대책 가동10만 평 녹차밭 활용 방안도 모색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여름철 자연재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와 함께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에 속도를 내고, 약 10만 평 규모의 방화수 녹차밭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 운영 진해구는 지난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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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원 투자, 진해구에 첨단 물류센터 들어선다
친환경 첨단 시설에 188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가 1천억 원을 투자해 창원 진해구에 첨단 물류센터를 짓는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물류센터는 18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이하 LX에코물류센터)가 진해구 소재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1단계)에서 첨단 물류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설 이날 착공식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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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걷기와 채식으로 ‘지구 건강’ 지킨다
오는 23일부터 7일간 3만보 걷고 채식 인증하면 커피 교환권 제공 일상 속 걷기와 식단이라는 작은 실천이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창원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기후 위기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특별한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창원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을 활용해 ‘걷GO, 채식하GO! 지구와 건강을 챙겨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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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추진에도 ‘주민소통’ 필요?
창원 소규모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 추진에 이정희 의원, 법적 의무 이상의 소통 자세 요구중앙동 수소충전소 장기 방치 문제도 지적 창원시가 소규모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정희 창원시의원은 지난 12일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사업법상 주민 의견 수렴 의무가 없더라도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법적 의무 넘어선 소통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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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예산 확보 나선 창원시, 기재부에 직접 호소
창원시, 기재부 찾아 주요 사업 설명“창원 미래 위해 국비 절실” 2026년 국가 예산을 따내기 위해 창원시가 새 정부를 찾았다. 지난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 권한대행은 재정관리관과 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고, 연구개발예산과와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각 부서에도 사업 필요성을 알렸다. AI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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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도 안 된 학교 설계비부터 썼다?
박진현 도의원, 무동2초 설립 과정 문제점 집중 질타 “학교 신설, 숫자 맞추기 아닌 책임이 우선” 개교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은 학교의 설계비가 먼저 집행된 사실이 도의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진현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창원 북면 무동2초등학교(가칭)의 설립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교육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학교는 신설이 추진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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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정례회 첫 날 NC다이노스 맞아 건의문 채택
다이노스 복귀 맞아 교통·시설 개선 건의문 채택창원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창원시의회는 5일 제144회 정례회 첫 회의에서 박승엽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NC 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6월 NC 다이노스의 창원 복귀 첫 경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시의회도 이와 관련한 건의문을 채택하며 지역 핵심 이슈로 다루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