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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SBS, MOU 맺고 문화예술 활성화 나선다

    진주시-SBS, MOU 맺고 문화예술 활성화 나선다

    공영방송 아닌 민간방송사와 협약수도권 위주 SBS와 어떤 시너지? 진주시가 지난 14일 지역 홍보와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SBS와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방문신 S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진주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도시 거점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SBS 프로그램 제작 협약을 통해…

  • 제9대 진주시의회 1년, ‘성숙한 변화’일까? 판단은 시민 몫

    제9대 진주시의회 1년, ‘성숙한 변화’일까? 판단은 시민 몫

    진주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지 1년이 지났다.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진주시·진양군 통합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시기와 맞물려 시의회는 민생 조례 발의와 청년 정책 개발, 행정 견제 활동 등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진주시의회 의회사무국은 14일 시의회의 지난 1년을 ‘성숙한 지방의회 변화’로 평가하는 보도자료를 내놨다. 시민들은 이 평가를 적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1년간 민생 조례 50건, 자유발언…

  • 공예와 전통가구의 만남… 진주서 3개월간 기획전시

    공예와 전통가구의 만남… 진주서 3개월간 기획전시

    7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주말엔 작가와의 대화 운영전통 원앙장부터 현대적 서랍장까지 전통 가구의 정교한 손맛과 현대 공예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한 공간에 모였다. 일상 속에 숨은 공예의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오는 9월까지 진주에서 계속된다.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9일까지 ‘소목의 결, 공예의 숨’ 기획 전시가 열린다. 전통 혼수품인 원앙장과 경상, 경대…

  • 진주 신서경 시의원 ‘청년행복기금’ 신설 제안

    진주 신서경 시의원 ‘청년행복기금’ 신설 제안

    미래세대행복기금 중 200~300억 원 분리, 청년 창업·주거 안정 등 지원 주장 신서경 진주시의원이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적인 청년행복기금 신설을 제안하며, 청년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최근 5년간 전체 인구가 1만여 명 감소했다. 특히 20·30대 청년 인구는 8200명 이상 줄었다. 2024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청년 인구…

  • 진주시의회 23일간의 정례회 마무리, 시정 운영 개선 기대

    진주시의회 23일간의 정례회 마무리, 시정 운영 개선 기대

    2024 결산 승인, 민생 조례안 통과2조 4천억 원대 세입 결산 진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모든 의사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가 채택됐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원안 가결됐다. 시정 전반 집중 점검 및 결산 승인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부서별 행정사무 전반을 집중 점검하며…

  • 경상국립대 통합 후유증… 진주시의원 ‘지역 불균형’ 해소 촉구나서

    경상국립대 통합 후유증… 진주시의원 ‘지역 불균형’ 해소 촉구나서

    최민국 진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가좌동 월세 50만원 vs 칠암동 10만원양극화 심화…교통·주거 통합 대안 제시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지난 24일 진주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통합 이후 불거진 지역 내 주거비 양극화와 교통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진주시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민국 의원은 가좌동 일대 원룸 월세 급등과 칠암동 공동화 현상을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 통합…

  • 정원의 일상화, 산업의 미래로 확장되다

    정원의 일상화, 산업의 미래로 확장되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13일 진주서 개막, 실용정원·산업전·야간콘서트까지 정원과 산업이 만나는 공간 정원이 도시와 일상, 산업을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경남 진주 초전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한다. 박람회장은 전시·산업·학술·참여형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돼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교류하는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작가부터…

  • [조례안] 시골 흉물된 방치 농기계 사라진다

    [조례안] 시골 흉물된 방치 농기계 사라진다

    방치 농기계 처리 조례 발의농촌 안전·환경 개선 기대 방치 농기계 전수조사·행정처분 가능해져 논두렁 한켠에 녹슨 채 버려진 농기계들이 진주의 시골 풍경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진주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애물단지’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진주시의회 제266회 정례회에서 전종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방치 농업기계의 처리에 관한 조례안’은, 방치된 농업기계에 대해 시장이 매각하거나 폐기 등…

  • 진주, 신중년 재취업 돕는다…채용 기업에 250만 원 지원

    진주, 신중년 재취업 돕는다…채용 기업에 250만 원 지원

    제조업 중소기업 대상 ‘내일이음 50+사업’ 추진 중소기업, 신중년 고용하면 혜택 준다고용장려금 최대 2명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문턱이 낮아진다. 진주시는 2025년부터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중년 채용 시 1인당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은퇴 후 일자리를 찾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진주시는 총…

  •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진주기업 살리자”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진주기업 살리자”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구호만으론 안 된다”…지역상품 구매 확대 제안 경기침체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주시의회에서 지역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나왔다. 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은 2일 열린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역 기업에 수주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