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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창원시의원, 액화수소사업 정상화 촉구
“1050억 들인 창원 수소플랜트, 멈춘 이유는 오직 정치” “기술·공론·수요 확대 4대 정상화 방안 제안” “정치가 멈춘 자리에, 창원의 미래도 멈췄습니다.”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은 21일 열린 제143회 창원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 액화수소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창원이 국내 최초 하루 5톤 생산이 가능한 액화수소 플랜트를 확보하고도,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 주도권을 타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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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NC다이노스 복귀 호소…원인규명, 안전 확보는?
야구가 사라진 도시, 그 빈자리창원시의회, 다이노스에 홈구장 복귀 공식 요청 야구 없이 봄을 지내는 창원이, 팀의 복귀를 공식 요청했다. 창원특례시의회가 NC다이노스에 홈구장 창원NC파크로의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창원시의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의원이 뜻을 모아 NC다이노스에 복귀 요청을 담은 입장을발표했다. 의회는 “창원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약속했다. 시의회, “도시 활기 사라졌다 지역경제도…”호소보단 철저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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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출석률도 공개된다…창원시의회, 행동강령 손질
회기별 출석·불참 현황 홈페이지 공개…의정활동 책임성 강화 조례 개정으로 출석 의무 명시…불참 땐 누리집에 기록 앞으로 창원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출석 현황이 회기마다 시의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창원특례시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창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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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회, ‘군복무 고려’ 조례 개정안 발의…연령 상한 늘린다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위해복무기간만큼 연령상한 연장 군 복무로 청년 정책 혜택에서 소외됐던 이들에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원주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청년 지원제도의 연령 상한을 최대 3세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원주 의원은 군 복무로 인해 각종 정책 혜택에서 소외되는 청년들이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병역의 의무를 마친 청년들도 동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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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관광 살릴 해답, ‘교방문화’에?
박미경 진주시의원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정신 잇자” 축제 넘어 경제·교육까지…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 촉구 진주의 미래 관광 전략으로 ‘교방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15일 열린 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방문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지역 특화 콘텐츠로의 육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예술인의 헌신을 존중하고, 시민과 함께 이를 계승할 때 진주 교방문화는 미래 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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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 통합 30년 기념하며 미래 100년을 노래하다
AI 기술 활용한 추억 소환부터 대합창까지 30년 역사, 시민의 노래로 되살리다 지난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서 사천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을 외쳤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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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촌 1,090억 개발 시동…양산·의령·합천 대규모 공간 재생
농촌협약 공모 3개 시군 선정체계적 공간 재구조화 목표 경남의 농촌이 체계적으로 변신한다. 양산시, 의령군,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1,090억 원 규모의 종합 농촌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난개발과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인근 읍·면을 재생활성화지역으로 묶어 종합적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농촌이 바뀐다…주거·복지·공간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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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비 1조 9천억 원 확보 사활 건다
2026년 국비 확보 목표 4% 증액AI·탄소감축 등 미래사업 집중 공략 ‘금쪽같은 시기’…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 촉각 창원이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 9,335억 원으로 잡고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해보다 744억 원, 4%가량 늘어난 수치다. 시는 9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151건, 9,735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특히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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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아닌 회복’…진주시의회, 지역 활력 연구회 닻 올려
지방 활력 회복위해 정책 연구 착수 패러다임 바꾼 진주시 진주시의회가 위기 진단을 넘어 ‘회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활력회복 연구회’가 지난 8일 공식 출범하며 지역공동체 위기 해법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정책 연구에 나섰다. 연구회는 고령화와 청년인구 감소, 정주여건 악화 등으로 위기를 겪는 진주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지방소멸’이라는 절망적 프레임을 벗어나 ‘회복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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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의 제왕이 온다…사천시,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리와 전율’
오케스트라와 락의 조화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140분 사천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아 대형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한다.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이승철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2> 콘서트가 펼쳐진다. 단독 무대에 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클래식과 락의 전율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약 140분간 진행되며,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희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