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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종합안전대책 가동…시민 안전 도모
폭염·폭우·강풍 종합 대책 가동10만 평 녹차밭 활용 방안도 모색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여름철 자연재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와 함께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에 속도를 내고, 약 10만 평 규모의 방화수 녹차밭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 운영 진해구는 지난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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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추진에도 ‘주민소통’ 필요?
창원 소규모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 추진에 이정희 의원, 법적 의무 이상의 소통 자세 요구중앙동 수소충전소 장기 방치 문제도 지적 창원시가 소규모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정희 창원시의원은 지난 12일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사업법상 주민 의견 수렴 의무가 없더라도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법적 의무 넘어선 소통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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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정례회 첫 날 NC다이노스 맞아 건의문 채택
다이노스 복귀 맞아 교통·시설 개선 건의문 채택창원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창원시의회는 5일 제144회 정례회 첫 회의에서 박승엽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NC 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6월 NC 다이노스의 창원 복귀 첫 경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시의회도 이와 관련한 건의문을 채택하며 지역 핵심 이슈로 다루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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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개막
예산·감사 집중 점검조례안 등 20여 안건 심의 결산 심사로 행정 효율성 따진다 행정 집행의 책임성을 묻는 창원시의회 정례회가 시작됐다. 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44회 정례회에서 창원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정례회 일정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는 부서별 결산과 예비비에 대한 예비심사에 착수한다. 이어 25~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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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온천부터 주남저수지까지…관광활성화 ‘직접 진단’
북면온천·팽나무·주남저수지 등시의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창원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현장점검 창원이 가진 자연과 문화, 생태 관광자원을 어떻게 살릴까. 시의회가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을 직접 누볐다. 지난 4일,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창원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북면온천, 북부리 팽나무, 주남저수지 등 지역 주요 명소를 잇달아 찾았다. 현장방문에는 김혜란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선애, 구점득, 김우진, 서영권 의원이 참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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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청년·노인 모두 행복한 사회”…하동군의회 목소리 보탠다
강대선 의장 릴레이 캠페인 나서 “인구문제,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 ‘인구 인식개선 캠페인’ 창원시에 이어 하동군 동참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강 의장은 지난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가 초래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전국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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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진주기업 살리자”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구호만으론 안 된다”…지역상품 구매 확대 제안 경기침체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주시의회에서 지역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나왔다. 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은 2일 열린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역 기업에 수주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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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저소득층 난방 걱정 덜어줄 ‘친환경 보일러’ 지원
선착순 10가구 최대 60만원 지원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에 한 줄기 온기가 닿을 수 있을까. 대기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노리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남해군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총 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10가구에 최대 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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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의료공백, 심야약국에서 약 살 수 있다
밤 9시부터 자정까지…남해에 ‘공공 심야약국’ 생긴다 밤늦게 약 필요할 땐? 이젠 남해에도 ‘공공 심야약국’ 한밤중, 약이 급하게 필요한데 문 연 약국이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적이 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다음 달부터 남해군에도 공공 심야약국이 생긴다. 남해읍에 위치한 건강약국이 오는 6월 1일부터 ‘공공 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연말까지 운영된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고, 일반 의약품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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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창원시의원, 액화수소사업 정상화 촉구
“1050억 들인 창원 수소플랜트, 멈춘 이유는 오직 정치” “기술·공론·수요 확대 4대 정상화 방안 제안” “정치가 멈춘 자리에, 창원의 미래도 멈췄습니다.”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은 21일 열린 제143회 창원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 액화수소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창원이 국내 최초 하루 5톤 생산이 가능한 액화수소 플랜트를 확보하고도,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 주도권을 타 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