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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내외동 교육환경 개선 논의, 이시영 도의원 주도 간담회 열려

    김해 내외동 교육환경 개선 논의, 이시영 도의원 주도 간담회 열려

    학령인구 감소와 통학구역 조정, 지역 교육현안 해결 모색교육청·지자체 협력으로 활용도 낮은 교육시설 공공 전환 논의 김해 내외동의 학령인구 감소와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현안 간담회가 지난 17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시영 도의원이 주도한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서 김해시의회 의원, 문희상 내외동장, 안정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승기 행정지원국장 등이 참석해 지역 교육환경의 중장기적 해법을 논의했다. 이시영 의원은 “내외동은 학령인구…

  • 경남産 농산물, ‘국가인증’ 날개 달고 온라인 판로 넓힌다

    경남産 농산물, ‘국가인증’ 날개 달고 온라인 판로 넓힌다

    e경남몰, 국가인증 농식품 판매 정례화신뢰도·매출 동시 공략, 공동 마케팅 경상남도 내 국가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를 만날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의 협력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농관원)은 17일 농관원 경남지원에서 ‘국가인증 농산물 생산·유통…

  • 경남 수소 기술, 덴마크 날개 달고 세계로 도약한다

    경남 수소 기술, 덴마크 날개 달고 세계로 도약한다

    총사업비 70억 원, 그린수소 기술 상용화 목표 덴마크공대와 잠수함 연료전지 개발사의 만남 저탄소 녹색성장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 기술 시장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현지시간 지난 17일 덴마크공과대학교(DTU, Technical University…

  • 2026년 예산 확보 나선 창원시, 기재부에 직접 호소

    2026년 예산 확보 나선 창원시, 기재부에 직접 호소

    창원시, 기재부 찾아 주요 사업 설명“창원 미래 위해 국비 절실” 2026년 국가 예산을 따내기 위해 창원시가 새 정부를 찾았다. 지난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 권한대행은 재정관리관과 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고, 연구개발예산과와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각 부서에도 사업 필요성을 알렸다. AI부터…

  • 발달지원 조례 발의…경남, 영유아 돌봄 체계 만든다

    발달지원 조례 발의…경남, 영유아 돌봄 체계 만든다

    강용범 도의원,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발달지연 조기 발견…지자체 연차계획 수립도 의무화 발달지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강용범 경남도의원이 6월 진행 중인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영유아기 발달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경상남도지사는…

  • 파리에 간 경남 항공기업, 수출 하늘길 열까

    파리에 간 경남 항공기업, 수출 하늘길 열까

    세계 최대 항공우주 박람회 참가글로벌 기업과 수출 상담 주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 박람회에 경남 항공기업 13곳이 출격한다. 수출 확대를 노리는 이들의 무대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2025 파리 에어쇼’다. 이번 참가에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 등이 함께한다. 도는 ‘경상남도 홍보관’을 따로 운영해 글로벌 항공기업과 도내 기업 간 수출상담을 중개할 계획이다. 사천에서 파리까지 도는 지난…

  • 자동차세, 6월 말까지 안 내면 가산세 붙는다

    자동차세, 6월 말까지 안 내면 가산세 붙는다

    2기분 미리 내면 할인 혜택위택스·간편결제앱 등 납부 채널 다양 깜빡하면 손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이달 30일까지 자동차세를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 납기일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등록된 모든 차량이다. 경남지역에만 올해 상반기분으로 134만 건, 1,295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가 부과됐다. 연 10만 원 이하 세액인 차량은 이달 한 번에 전액 부과된다. 이미…

  • 우기수 의원, 낙후도와 무관한 개발사업… 균형발전 문제점 지적

    우기수 의원, 낙후도와 무관한 개발사업… 균형발전 문제점 지적

    지표 연계 없는 사업 추진 문제점4단계 계획 수립 전, 지표도 전면 재검토해야 ‘낙후 지표는 분명한데, 예산은 엉뚱한 곳에 쓰였다’ 경상남도의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이 본래 취지와 달리 지표 분석과 무관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돼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제424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 의원이 도정질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의 체계적 문제를 조목조목…

  • 확정도 안 된 학교 설계비부터 썼다?

    확정도 안 된 학교 설계비부터 썼다?

    박진현 도의원, 무동2초 설립 과정 문제점 집중 질타 “학교 신설, 숫자 맞추기 아닌 책임이 우선” 개교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은 학교의 설계비가 먼저 집행된 사실이 도의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진현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창원 북면 무동2초등학교(가칭)의 설립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교육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학교는 신설이 추진됐으나…

  • 경남, 시군과 손잡고 돌봄정책 ‘표준’ 다듬는다

    경남, 시군과 손잡고 돌봄정책 ‘표준’ 다듬는다

    경남형 통합돌봄 모델 완성 위한 실무 회의 열려 보편적 돌봄체계 ‘표준화’ 나선다 지역의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이 지방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남도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표준모델 마련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