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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택 의원 “고령친화도시, 모두 위한 도시 돼야”

    김순택 의원 “고령친화도시, 모두 위한 도시 돼야”

    고령친화도시 포럼 참석한 김순택 도의원“제도는 있으나 전략 부족” 지적 초고령사회 경남…제도는 마련됐지만 실천 전략 부재 초고령사회로 진입 중인 경남이 ‘노인친화도시’의 명확한 전략 없이 정책만 나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은 지난 3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고령친화도시 포럼’에 토론패널로 참석해 “노인 정책이 제도와 예산 중심으로 꾸려져 있지만, 정책 간 연결성과 실천 전략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김…

  •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의 장’에서 나온 민심은?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의 장’에서 나온 민심은?

    첫 시도민 토론회 양산서 열려… 기대와 우려 동시에 권역별 토론회 등 소통 확대, 공론화 의견서로 귀결 예정 부산과 경남이 하나의 이름을 고민하고 있다.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화두 앞에, 이제 공은 시·도민의 손으로 넘어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열어 양 지역 통합의 필요성과 찬반 논리를 두루 논의했다. 행정통합 논의를…

  • ‘무장애 도시숲’으로 돌아온 김해 연지공원, 산책길 새 단장

    ‘무장애 도시숲’으로 돌아온 김해 연지공원, 산책길 새 단장

    휠체어·유모차도 문제없는 호수공원6개월 공사 끝에 재탄생 걷기 불편한 이들도 함께 즐기는 도시숲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김해 도심 한복판에 생겼다. 연지공원이 ‘무장애 도시숲’으로 새 단장했다. 김해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끄는 가족,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산책길 개선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관련 인증 절차를 마친 뒤,…

  •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내실화 목소리 높였다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내실화 목소리 높였다

    제도 개선·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국 시도의회 합동 논의 전국 지방의회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특별위원과 실무위원 45명이 참석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그간의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핵심 의제’ 이번…

  • 경남, 미래차 인재 양성에 28억 원 투입…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경남, 미래차 인재 양성에 28억 원 투입…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고교부터 대학까지 연계 교육지역 정착형 첨단 모빌리티 전문가 육성 박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미래자동차. 이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키우기 위해 경남도가 발 벗고 나선다.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5년부터 5년간 28억 원을 투자해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역에 정착할 첨단 모빌리티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 경남이 지역 주력 산업인 첨단 모빌리티 분야 전문…

  •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특별 대책 내놔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특별 대책 내놔

    경남도 실국장, 주요 피서지 240개소 직접 점검…물놀이장·골프장까지 확대 올여름 휴가를 경남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바가지요금’ 걱정은 조금 덜어도 좋겠다. 경남도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원한 물놀이와 즐거운 시간을 방해하는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기 위한 특별 대책에 나섰다. 도 실국장 책임하에 현장 점검 강화 경남도는 이번 특별 대책 기간 동안 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책임…

  • [이슈] 농산물 수출 시장 편중, 뭐가 문제인가

    [이슈] 농산물 수출 시장 편중, 뭐가 문제인가

    창원시의 농산물 수출이 일본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그 구조적 취약성 해소 방안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창원의 대표 수출 농산품인 파프리카는 일본 수출 비중이 99% 이상에 달해, 환율 변동과 통상 마찰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지는 이미 오래다. 이는 창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농식품 수출 전반의 특정 국가 편중 문제를 반영하고 있어, 시장 다변화가…

  • 경남 관광 새 바람, 11개 관광기업이 뭉쳐 만든 색다른 여행의 맛

    경남 관광 새 바람, 11개 관광기업이 뭉쳐 만든 색다른 여행의 맛

    지역 자원 활용 관광 콘텐츠 탄생 기대거제, 통영, 김해, 창원, 남해서 5개 팀 협업 경상남도는 26일 ‘2025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 협약식을 통해 5개 협업팀(11개 기업)을 선정,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창원시 3년 연속 시책평가 ‘최우수’, 농식품 수출 꾸준

    창원시 3년 연속 시책평가 ‘최우수’, 농식품 수출 꾸준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서 전국 1위… 필리핀 시장도 첫 진출 1억 4,612만 달러 수출… 파프리카는 전국 1위 전국 농산물 수출 실적에서 창원시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수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파프리카를 앞세운 창원시가 경남도의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결과, 창원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 진주 신서경 시의원 ‘청년행복기금’ 신설 제안

    진주 신서경 시의원 ‘청년행복기금’ 신설 제안

    미래세대행복기금 중 200~300억 원 분리, 청년 창업·주거 안정 등 지원 주장 신서경 진주시의원이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적인 청년행복기금 신설을 제안하며, 청년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최근 5년간 전체 인구가 1만여 명 감소했다. 특히 20·30대 청년 인구는 8200명 이상 줄었다. 2024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청년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