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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충남 청년어업인, 어촌 미래 위해 손잡다

    경남-충남 청년어업인, 어촌 미래 위해 손잡다

    경남·충남 청년어업인공동 워크숍 통해 정책 협력·현장 교류에 바다를 잇는 청년들,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남과 충남의 청년어업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어촌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정책을 토론하며 서로의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도와 충남도는 4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양 지역 청년어업인 8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상반기 청년어업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어촌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에게…

  • 진주, 신중년 재취업 돕는다…채용 기업에 250만 원 지원

    진주, 신중년 재취업 돕는다…채용 기업에 250만 원 지원

    제조업 중소기업 대상 ‘내일이음 50+사업’ 추진 중소기업, 신중년 고용하면 혜택 준다고용장려금 최대 2명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문턱이 낮아진다. 진주시는 2025년부터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중년 채용 시 1인당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은퇴 후 일자리를 찾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진주시는 총…

  • “아이·청년·노인 모두 행복한 사회”…하동군의회 목소리 보탠다

    “아이·청년·노인 모두 행복한 사회”…하동군의회 목소리 보탠다

    강대선 의장 릴레이 캠페인 나서 “인구문제,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 ‘인구 인식개선 캠페인’ 창원시에 이어 하동군 동참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강 의장은 지난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가 초래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전국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 하동에 눌러앉은 청년들 ‘살 만해서 남았습니다’

    하동에 눌러앉은 청년들 ‘살 만해서 남았습니다’

    주거비 지원부터 청년타운까지…다층적 주거정책, 실제 정착률 높여 하동군 인구 순유출이 최근 수년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동군이 청년 정주를 위해 꺼내든 핵심 키워드는 ‘주거 안정’이다.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단계별 주거 정책이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다. ‘월세 반값’…주거비부터 손 댔다 하동군이 제일 먼저 손을 댄 건 현실적 부담이었다.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의 가장 큰…

  • 바다 따라 달리는 131km,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뜬다

    바다 따라 달리는 131km,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뜬다

    사천시 ‘이순신 바닷길’에서국제 사이클 대회 등 행사 잇따라 이순신을 따라 자전거를 탄다 ‘이순신 바닷길’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바닷바람과 역사, 풍경이 함께하는 이 길이 이제 국제 대회의 무대까지 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이 이름을 올렸다. 선진리성에서 모충공원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으로, ‘최초거북선길’ 테마를 품고 있다. 걷기로는 약…

  • ‘작지만 큰 마음’…하동 청년들, 장학기금 247만 원 기부

    ‘작지만 큰 마음’…하동 청년들, 장학기금 247만 원 기부

    플리마켓 수익·자체 기금 모아 지역 후배 돕는다 청년 단체 ‘이루다 하동’, 자발적 기부로 의미 더해 하동의 청년 봉사단체가 직접 발로 뛰어 모은 수익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하동군 청년단체 ‘이루다 하동’이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47만 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다사장 플리마켓과 야생차문화축제 등지에서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147만 원과 단체 자체 기부금 100만 원을 합친 것이다. 허수정…

  • 진주시,‘2025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2차 보급사업’ 추진

    진주시,‘2025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2차 보급사업’ 추진

    ‘2025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2차 보급사업’ 총 400대 2차분 보급 계획, 6월 4일부터 접수 진주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2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6월 4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약 300여 대를 보급했다. 진주 시민들의 전기차 구매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보급 일정을 앞당겨 승용 350대, 화물 50대로 총 400대를 2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 남해군, 저소득층 난방 걱정 덜어줄 ‘친환경 보일러’ 지원

    남해군, 저소득층 난방 걱정 덜어줄 ‘친환경 보일러’ 지원

    선착순 10가구 최대 60만원 지원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에 한 줄기 온기가 닿을 수 있을까. 대기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노리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남해군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총 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10가구에 최대 60만…

  • “결혼 축하해요!” 김해시, 부부의 날 맞아 혼인신고 부부에 선물

    “결혼 축하해요!” 김해시, 부부의 날 맞아 혼인신고 부부에 선물

    신혼부부 응원 위한 첫 출발…주거·출산 혜택도 함께 안내 ‘혼인신고 했다고요? 선물 드립니다’ 김해시가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250쌍에게 여행용 캐리어 태그를 선물했다. 캐릭터는 김해시 상징인 ‘토더기’다. 이 사업은 시민 정책 제안으로 출발해 신혼부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상은 5월 중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두 사람…

  • 인구 유지를 위한 실험, 창원이 LG 손잡은 이유

    인구 유지를 위한 실험, 창원이 LG 손잡은 이유

    LG전자·하이프라자와 협약…청년 코칭·가전 할인 통해 정주 유도 시민 정착 이끄는 코칭과 혜택 청년이 떠나는 도시, 그 흐름을 막기 위한 실험이 시작됐다. 창원특례시가 LG전자, 하이프라자와 손잡고 인구 유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창원시는 20일 시청에서 LG전자, LG베스트샵 운영사인 하이프라자와 협약을 맺고 시민 역량 강화와 문화 접근성 확대, 전입 시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