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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30만 원 지원… 주거 이전 부담 확 줄인다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30만 원 지원… 주거 이전 부담 확 줄인다

    1억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최대 30만 원 지원2024년 8월 1일 계약 건부터 소급 적용 경남도가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도가 주거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이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택임대차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에 더 많은 이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경남도 내 전 시군에서…

  •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확대, 경남도의회가 추진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확대, 경남도의회가 추진

    이춘덕 도의원, 자녀 기준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장학금 규모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올린다 23일 경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남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 소방안전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금 지원 대상 및 규모 대폭…

  • 창원시 진해구, 종합안전대책 가동…시민 안전 도모

    창원시 진해구, 종합안전대책 가동…시민 안전 도모

    폭염·폭우·강풍 종합 대책 가동10만 평 녹차밭 활용 방안도 모색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여름철 자연재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와 함께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에 속도를 내고, 약 10만 평 규모의 방화수 녹차밭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 운영 진해구는 지난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시민안전…

  • 창원시, 걷기와 채식으로 ‘지구 건강’ 지킨다

    창원시, 걷기와 채식으로 ‘지구 건강’ 지킨다

    오는 23일부터 7일간 3만보 걷고 채식 인증하면 커피 교환권 제공 일상 속 걷기와 식단이라는 작은 실천이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창원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기후 위기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특별한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창원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을 활용해 ‘걷GO, 채식하GO! 지구와 건강을 챙겨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 공동 팸투어로 ‘지역 상생 마이스’ 본격 시동

    공동 팸투어로 ‘지역 상생 마이스’ 본격 시동

    전국 마이스 수요 분산 목표 여행사 관계자들 경남에선 남해군, 하동군 방문 공동 팸투어로 ‘지역 상생 마이스’ 본격 시동서울과 지방 잇는 마이스 연계 실험, 경남도 하동·남해 일대 소개 국내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 업계를 이끄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 관광 인프라를 살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 광주, 충북, 충남…

  • 과잉출하에 숨통…함양 양파, 대만 수출로 돌파구

    과잉출하에 숨통…함양 양파, 대만 수출로 돌파구

    저장성, 단맛 강점 함양 양파, 100톤 대만 선적 국내 가격하락 속 ‘수출카드’ 꺼낸 함양 양파값 하락에 시름 깊던 농가가 해외 수출로 활로를 모색했다. 경남 함양에서 수확한 양파 100톤이 9일부터 대만으로 선적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9일부터 나흘간 하루 25톤씩 총 100톤 규모로 출하되며, 대만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함양 양파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과 큰…

  • 이순신바다공원, 아이들 체험학습 명소로 떠올라

    이순신바다공원, 아이들 체험학습 명소로 떠올라

    전통놀이·영화·목공체험까지이순신캠퍼스 프로그램 ‘호응’ 초등학생들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체험”…교사들도 “만족도 높아” 이순신바다공원이 어린이 체험학습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동초·남명초·성남초 학생 30여 명이 이순신바다공원을 찾아 역사와 놀이가 결합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이락사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현장을…

  • 창원 북면온천부터 주남저수지까지…관광활성화 ‘직접 진단’

    창원 북면온천부터 주남저수지까지…관광활성화 ‘직접 진단’

    북면온천·팽나무·주남저수지 등시의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창원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현장점검 창원이 가진 자연과 문화, 생태 관광자원을 어떻게 살릴까. 시의회가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을 직접 누볐다. 지난 4일,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창원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북면온천, 북부리 팽나무, 주남저수지 등 지역 주요 명소를 잇달아 찾았다. 현장방문에는 김혜란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선애, 구점득, 김우진, 서영권 의원이 참여했고,…

  • 경남-충남 청년어업인, 어촌 미래 위해 손잡다

    경남-충남 청년어업인, 어촌 미래 위해 손잡다

    경남·충남 청년어업인공동 워크숍 통해 정책 협력·현장 교류에 바다를 잇는 청년들,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남과 충남의 청년어업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어촌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정책을 토론하며 서로의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도와 충남도는 4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양 지역 청년어업인 8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상반기 청년어업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어촌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에게…

  • 진주, 신중년 재취업 돕는다…채용 기업에 250만 원 지원

    진주, 신중년 재취업 돕는다…채용 기업에 250만 원 지원

    제조업 중소기업 대상 ‘내일이음 50+사업’ 추진 중소기업, 신중년 고용하면 혜택 준다고용장려금 최대 2명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문턱이 낮아진다. 진주시는 2025년부터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중년 채용 시 1인당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은퇴 후 일자리를 찾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진주시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