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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의료 공백 해소 기대
경남도-의료기관-의사회 손잡고필수의료 강화 위한 협약 체결 도시를 제외한 지역 곳곳이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의료 공백’이다. 응급환자 이송과 소아 야간진료, 산부인과 부족 등 의료 공백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증상이자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경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를 시범 운영한다는 소식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공동 협력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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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남의 농촌 청년 유입 시도, 성공할 수 있을까
의령·하동·함양·합천 경남 자체 사업 선정‘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임대주택 75호 공급주거 외에도 인프라, 지속성 등 문제 산적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경남이 자체 사업으로 일자리와 연계한 청년 유입을 위해 주거 지원에 나선다. 의령, 하동, 함양, 합천에 모두 75호의 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밀양시를 비롯해 경남의 모든 군부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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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청년·노인 모두 행복한 사회”…하동군의회 목소리 보탠다
강대선 의장 릴레이 캠페인 나서 “인구문제,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 ‘인구 인식개선 캠페인’ 창원시에 이어 하동군 동참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강 의장은 지난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가 초래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전국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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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빈집정책…빈집, 이제는 자산
경남도, 정부 종합계획에 맞춰 ‘경남형 빈집정책’ 본격 추진 빈집은 줄이고, 지역은 살리고 경남도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속도를 낸다. 도는 26일 열린 ‘제2회 경상남도 빈집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빈집관리 종합계획(2024~2028)’을 공유하고, 도 차원의 실행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공무원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빈집 철거 이후 재산세 문제, 강제철거 시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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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역활력 타운… 하동군 야심찬 계획, 성공할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하동군 위기과거 실패, 하동은 교훈 얻을까? 하동군 ‘지역활력타운’, 희망인가 또 다른 실험인가 하동군은 옥종면 청룡리 일원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35억 원을 들여 ‘농촌형 컴팩트 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련기사 링크) 하동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경상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하동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경상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언뜻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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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 135억 들여 ‘귀농·귀촌형 컴팩트 도시’ 조성한다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경남 유일 지역 활력의 둥지, 옥종에 짓는다 사람이 떠나는 농촌에 다시 사람이 모일까?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서 하동군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이번 사업은 8개 중앙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귀농·귀촌과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노리는 ‘농촌형 컴팩트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다. 하동군은 옥종면 청룡리 일원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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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해요!” 김해시, 부부의 날 맞아 혼인신고 부부에 선물
신혼부부 응원 위한 첫 출발…주거·출산 혜택도 함께 안내 ‘혼인신고 했다고요? 선물 드립니다’ 김해시가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250쌍에게 여행용 캐리어 태그를 선물했다. 캐릭터는 김해시 상징인 ‘토더기’다. 이 사업은 시민 정책 제안으로 출발해 신혼부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상은 5월 중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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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대상’ 수상
24시간 보육실부터 놀이터까지…정책 전방위 확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실현한 진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란 말이 수식어가 아닌 현실이 된 도시가 있다. 진주시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해당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며 그 사실을 증명했다. 조선비즈가 주관하는 이 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상으로, 진주시는 육아·보육·돌봄 분야에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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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지를 위한 실험, 창원이 LG 손잡은 이유
LG전자·하이프라자와 협약…청년 코칭·가전 할인 통해 정주 유도 시민 정착 이끄는 코칭과 혜택 청년이 떠나는 도시, 그 흐름을 막기 위한 실험이 시작됐다. 창원특례시가 LG전자, 하이프라자와 손잡고 인구 유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창원시는 20일 시청에서 LG전자, LG베스트샵 운영사인 하이프라자와 협약을 맺고 시민 역량 강화와 문화 접근성 확대, 전입 시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