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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항공의 날, 당연히 사천에서”

    “우주항공의 날, 당연히 사천에서”

    지역민 뜻 반영…제1회 기념식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 맞아 사천서 ‘우주항공의 날’ 첫 공식 기념식이 오는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다. 애초 경기도 과천 개최로 계획됐지만, 사천 시민과 경남도의 반발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사천시의회와 도의회, 시민단체는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등으로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는 사천’이라는 입장을 정부에 강하게 전달했고, 결국 우주항공청과 정부는 사천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는…

  • 사천공항, 국내 첫 활주로 이탈방지장치 설치…안전성 대폭 강화

    사천공항, 국내 첫 활주로 이탈방지장치 설치…안전성 대폭 강화

    국비 40억 확보, 활주로 이탈·조류 충돌 위험 대폭 줄인다 활주로 안전장치·로컬라이저 전면 교체 사천공항이 전국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활주로 이탈방지장치(EMAS)를 설치한다. 조류 충돌 예방체계도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항안전 혁신 방안’에 따른 것으로, 사천공항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혁신 안전 인프라를 갖춘 공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2025년 추경 예산으로 사천공항에 EMAS 설치비 31억 8,600만 원과 방위각시설 교체비…

  • 사천시민, 통합 30년 기념하며 미래 100년을 노래하다

    사천시민, 통합 30년 기념하며 미래 100년을 노래하다

    AI 기술 활용한 추억 소환부터 대합창까지 30년 역사, 시민의 노래로 되살리다 지난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서 사천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을 외쳤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 이재명 후보 경남 지역 민심 청취, “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이재명 후보 경남 지역 민심 청취, “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월 10일 경남 지역 곳곳을 방문,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사천시 항공산업 적극 지원 약속 이날 일정은 경남 창녕군 창녕공설시장에서 시작됐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나 즉흥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을 항공·방위·우주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중심지로 육성하고, 발사체·위성체·지상 장비 등 우주산업 R&D를 확대해 선진국 수준의…

  • 콘서트의 제왕이 온다…사천시,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리와 전율’

    콘서트의 제왕이 온다…사천시,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리와 전율’

    오케스트라와 락의 조화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140분 사천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아 대형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한다.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이승철이 선보이는 <오케스트라2> 콘서트가 펼쳐진다. 단독 무대에 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클래식과 락의 전율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약 140분간 진행되며,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희야> 등…

  • 사천와룡문화제, 23만 발길로 흥행 증명

    사천와룡문화제, 23만 발길로 흥행 증명

    전통·문화·참여형 콘텐츠, 4일간의 축제 최대 방문객 기록…사천의 역사, 미래 조명 전야제 무대를 시작으로 나흘간 펼쳐진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23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우고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렸으며,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화려한 무대와 콘텐츠, 가족…

  • 스마트산단 전담조직 출범, 사천산단 미래 그린다

    스마트산단 전담조직 출범, 사천산단 미래 그린다

    사천일반산단, 디지털‧저탄소 전환 ‘가속페달’ 밟는다 스마트 전환‧친환경화 이끄는 전담기구 사천일반산업단지가 디지털과 저탄소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를 전담할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30일 출범했다. 사천시 사남면 근로자복지관에 둥지를 튼 사업단은 경상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화, 탄소중립화를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7년까지 총 275억 원(국비 232억,…

  • 우주항공청과 세종 연결하는 시외버스 첫 운행

    우주항공청과 세종 연결하는 시외버스 첫 운행

    대중교통 개선·부처 연계 강화 기대 사천에서 세종까지 한 번에 사천 우주항공청과 세종 정부청사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5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그동안 두 지역을 대중교통으로 오가기 위해선 최소 두 번 이상 환승해야 해 불편이 컸다. 새롭게 개통되는 노선은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우주항공청, 사천, 진주, 대전, 세종정부청사를 거쳐 종착지인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어진다. 하루 1회 왕복 운행하며, 경전여객자동차(주)가 맡는다. 승차권은…

  • 사천시 통합 30주년,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 출발

    사천시 통합 30주년,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 출발

    통합 30년, 우주항공 등 미래도시 성장 하나의 도시로 합쳐진 지 30년. 경남 사천시가 올해,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하나가 된 ‘통합 3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여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1995년 5월 10일, 도시와 농촌이 손을 잡으며 출범한 사천시는 그동안 우주항공산업과 농업,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사천시는 이번 기념을 단순한 회고에 그치지 않고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 사천의 전통과 미래, 와룡문화제로 만난다

    사천의 전통과 미래, 와룡문화제로 만난다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포스터=사천시청 사천와룡문화제, 통합 30주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열려 가정의 달 5월, 사천이 축제로 들썩인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방문의 해를 맞아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와룡! 우주에서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전통과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