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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도 복지 바람, 경남도 ‘동행 중개사무소’로 사회적 약자 돕는다
경남도,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107곳 지정 공인중개사 자발적 재능기부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 부동산 정보 제공 작은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복지의 최전선에 나섰다. 경상남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부동산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본격화한다. 경남도는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내 107개 중개사무소를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최종 선정했다.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돕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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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지역민과 함께하는 남해책마루도서관 개관
복합문화공간 탄생에 150여 명 참석이성복 시인 초청 강연도 학생들만 이용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던 도서관이 이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책도 읽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일 오후 2시 남해책마루도서관에서 개관식과 함께 이성복 시인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남해책마루도서관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민에게 전면 개방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2020년 7월 정보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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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동행론’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신용 하위 20%,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도민 대상 최대 150만 원 대출, 보증·대출 원스톱 처리 신용도가 낮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긴급 생계비 대출 지원 사업 ‘경남동행론’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경남동행론, 어떤 도민이 신청할 수 있나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에 해당하고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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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최대 30만 원 지원… 주거 이전 부담 확 줄인다
1억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최대 30만 원 지원2024년 8월 1일 계약 건부터 소급 적용 경남도가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도가 주거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이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택임대차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에 더 많은 이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경남도 내 전 시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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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금 확대, 경남도의회가 추진
이춘덕 도의원, 자녀 기준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장학금 규모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올린다 23일 경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남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 소방안전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금 지원 대상 및 규모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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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지원 조례 발의…경남, 영유아 돌봄 체계 만든다
강용범 도의원,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발달지연 조기 발견…지자체 연차계획 수립도 의무화 발달지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강용범 경남도의원이 6월 진행 중인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영유아기 발달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경상남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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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과 손잡고 돌봄정책 ‘표준’ 다듬는다
경남형 통합돌봄 모델 완성 위한 실무 회의 열려 보편적 돌봄체계 ‘표준화’ 나선다 지역의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이 지방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남도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표준모델 마련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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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저소득층 난방 걱정 덜어줄 ‘친환경 보일러’ 지원
선착순 10가구 최대 60만원 지원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에 한 줄기 온기가 닿을 수 있을까. 대기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노리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남해군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총 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10가구에 최대 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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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 시험대에
김해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도담기업’ 확대 모집… 인센티브도 강화 유연근무·휴가 실적 등 평가해 선정 김해시가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는 기업을 직접 찾고 지원한다. 김해시는 지난 21일, ‘도담기업’을 신규 모집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담기업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해시가 지정하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이다. 기존에는 시가 협약 방식으로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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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의료공백, 심야약국에서 약 살 수 있다
밤 9시부터 자정까지…남해에 ‘공공 심야약국’ 생긴다 밤늦게 약 필요할 땐? 이젠 남해에도 ‘공공 심야약국’ 한밤중, 약이 급하게 필요한데 문 연 약국이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적이 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다음 달부터 남해군에도 공공 심야약국이 생긴다. 남해읍에 위치한 건강약국이 오는 6월 1일부터 ‘공공 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연말까지 운영된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고, 일반 의약품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