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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전~마산 개통 지연에 도민 불만…중리역 정차 필요성도

    부전~마산 개통 지연에 도민 불만…중리역 정차 필요성도

    창원-부산 30분 시대 기대 중하저터널 사고 여파에 개통 불투명 창원과 부산을 30분대로 이어줄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 시점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조기 개통과 중리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진상락 경남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사 지연 현실을 인정하되, 도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두 가지 방안을…

  • 서울은 스드메까지…’경남은 왜 손 놓았나’, 청년 지원 부재 지적

    서울은 스드메까지…’경남은 왜 손 놓았나’, 청년 지원 부재 지적

    정희성 도의원 “결혼준비 지원정책 경남은 전무” 신혼의 시작이 ‘빚’…공공정책 외면한 결혼시장 지적 결혼이 인생의 축제가 아니라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대. 서울시가 결혼준비 비용 완화를 위한 공공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경남도는 여전히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엔 있고, 경남엔 없다” 정희성 경남도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이 웨딩 산업의…

  • 새 예결위원장 선임, 내년 6월까지 예산안 따질 인물은

    새 예결위원장 선임, 내년 6월까지 예산안 따질 인물은

    강성중 도청, 이치우 교육청 예결위원장 선임 본격 활동 14일부터, 예산 실효성 들여다 본다 새로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장들이 경남도의 예산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재정 투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 경남도의회는 예산의 실효성과 균형에 방점을 찍고 첫 심사에 들어간다. 도청·교육청 예결특위 각각 출범 경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성중 의원을, 교육청 소관 위원장으로…

  •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경남, 피해자 지원범위 넓혔다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경남, 피해자 지원범위 넓혔다

    임차인 보호 문턱 낮춘다경남도, 피해확인서 발급자도 포함 지원대상 확대…실질적 주거회복 초점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보호 범위를 넓히는 조례가 경남도의회에서 첫 문턱을 넘었다. 당장 명단에 이름이 없어도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도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연 것이 핵심이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일, 전기풍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 김순택 의원 “고령친화도시, 모두 위한 도시 돼야”

    김순택 의원 “고령친화도시, 모두 위한 도시 돼야”

    고령친화도시 포럼 참석한 김순택 도의원“제도는 있으나 전략 부족” 지적 초고령사회 경남…제도는 마련됐지만 실천 전략 부재 초고령사회로 진입 중인 경남이 ‘노인친화도시’의 명확한 전략 없이 정책만 나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은 지난 3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고령친화도시 포럼’에 토론패널로 참석해 “노인 정책이 제도와 예산 중심으로 꾸려져 있지만, 정책 간 연결성과 실천 전략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김…

  •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내실화 목소리 높였다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내실화 목소리 높였다

    제도 개선·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국 시도의회 합동 논의 전국 지방의회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특별위원과 실무위원 45명이 참석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그간의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핵심 의제’ 이번…

  • 도의회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조직 활력 불어넣는다

    도의회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조직 활력 불어넣는다

    3급 승진 처음으로 단행4급 2명 승진, 홍보담당관 개방형 전환 경남도의회가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3급 승진이 이뤄졌고, 4급 2명이 승진하는 등 조직 개편과 사기 진작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특히, 윤효석 의정담당관이 의회사무 전문성과 리더십, 민생 의정 추진 기여를 인정받아 3급으로 승진했다. 이는 그동안 3급 직위 부재로 승진이…

  • 오키나와에서 공공의료와 돌봄 정책 배우다

    오키나와에서 공공의료와 돌봄 정책 배우다

    경남도의회, 오키나와현의회 방문 출산율 높이는 돌봄 정책 주목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수행하며 출산율 증가란 성과를 얻은 일본의 오키나와현,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이곳을 찾아 맞춤형 복지정책을 체험 중이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이하 문화복지위)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의회와 현립 중부병원을 공식 방문, 공공의료 강화와 돌봄 정책을 조사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의회 나카가와 쿄우키 의장은 지역의 대가족 문화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

  • 경남 화훼산업 새싹, ‘반려식물 조례’로 꽃피울까?

    경남 화훼산업 새싹, ‘반려식물 조례’로 꽃피울까?

    이춘덕 도의원, 반려식물 시장 선점 위한 조례 발의전국 3위 경남 화훼산업, 체계적 지원 기대 이춘덕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경남 화훼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기원했다. 이 조례안은 급성장하는 반려식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경남 반려식물 산업, 체계적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최근 반려식물 산업은 식물을 인생의…

  • 백태현 도의원, 노인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 촉구

    백태현 도의원, 노인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 촉구

    20년째 공익형에 집중된 경남 노인 일자리일하는 노인 10명 중 8명, 월 29만원 ‘공익형’‘생산적 직무형’ 전환 시급 주장 지난 20일 열린 경남도의회 정례회 중 5분 자유발언 시간에 백태현 경남도의원이 경남 노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태현 의원은 현재 경남 지역 노인 일자리의 80.8%가 공익형에 집중돼 있어, 월 29만 원의 낮은 급여와 하루 3시간의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