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남해군


  • 이순신바다공원, 아이들 체험학습 명소로 떠올라

    이순신바다공원, 아이들 체험학습 명소로 떠올라

    전통놀이·영화·목공체험까지이순신캠퍼스 프로그램 ‘호응’ 초등학생들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체험”…교사들도 “만족도 높아” 이순신바다공원이 어린이 체험학습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동초·남명초·성남초 학생 30여 명이 이순신바다공원을 찾아 역사와 놀이가 결합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이락사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현장을…

  • 럭비·펜싱으로 달아오른 남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난다

    럭비·펜싱으로 달아오른 남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난다

    전국소년체전 2종목 개최지역경제 68억 효과도 낯선 종목이 남해를 흔들었다. 펜싱과 럭비, 흔히 접하기 어려운 종목이 남해의 여름 초입을 뜨겁게 달궜다. 전국소년체전이 지역민에게는 새롭고 생경했던 스포츠를 선사했고, 남해는 ‘전국 스포츠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5일간 남해군에서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의 럭비와 펜싱 대회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정예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열정적인 플레이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 남해군, 저소득층 난방 걱정 덜어줄 ‘친환경 보일러’ 지원

    남해군, 저소득층 난방 걱정 덜어줄 ‘친환경 보일러’ 지원

    선착순 10가구 최대 60만원 지원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에 한 줄기 온기가 닿을 수 있을까. 대기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노리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남해군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총 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10가구에 최대 60만…

  • 늦은 밤 의료공백, 심야약국에서 약 살 수 있다

    늦은 밤 의료공백, 심야약국에서 약 살 수 있다

    밤 9시부터 자정까지…남해에 ‘공공 심야약국’ 생긴다 밤늦게 약 필요할 땐? 이젠 남해에도 ‘공공 심야약국’ 한밤중, 약이 급하게 필요한데 문 연 약국이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적이 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다음 달부터 남해군에도 공공 심야약국이 생긴다. 남해읍에 위치한 건강약국이 오는 6월 1일부터 ‘공공 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연말까지 운영된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고, 일반 의약품뿐 아니라…

  • 한우와 남해마늘, 드론쇼까지…20주년을 더 특별하게

    한우와 남해마늘, 드론쇼까지…20주년을 더 특별하게

    6월 12일 개막해 4일간20주년 맞은 남해마늘한우축제야간 경관·미식 체험 강화 남해의 여름이 한층 더 다채로워진다. 남해마늘한우축제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만남의 남해2025’를 주제로 기존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밤의 즐거움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300대의 드론이 남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팅쇼가 대표적이다. 남해의 자연과 축제의 상징들이 빛으로…

  • COP33 남중권 유치, 남해안 9개 시군 한목소리

    COP33 남중권 유치, 남해안 9개 시군 한목소리

    기후총회부터 우주항공고속도로까지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남해안 9개 시·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4건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2일 여수시 베네치아 리조트에서 열린 제25차 정기회에서 협의회는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국내 유치와 남중권 개최를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COP33은 2028년 열릴 예정으로,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 방향을…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기념식서 새 도약 다짐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기념식서 새 도약 다짐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남해군청 55주년 맞아 유공자 표창‘국민고향 방문의 해’ 성공 기원 공연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앞서 남해군을 알리는 특별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읍면 부녀회장 10명은 ‘2025…

  • 강대철 의원,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 제시

    강대철 의원,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 제시

    정보 사각지대 해소위해 공동체라디오 활용 제안 강대철 남해군의회 의원이 15일 남해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공동체라디오를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 3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들며 신속한 정보 전달 부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지적하고 정보 사각지대…

  • 남해군의회,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남해군의회,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 대책 촉구

    남해군의회가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대책 촉구 건의문을 발의했다. 오른쪽 두번째가 대표 발의자 장행복 의원(사진제공=남해군의회) 비료비 1ha당 72만 9천 원, 40% 이상 급등정부 지원 예산 전액 미반영, 농가 경영난 심화 남해군의회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심화된 농업인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심각한 농가 경영난비료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