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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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 새 바람, 11개 관광기업이 뭉쳐 만든 색다른 여행의 맛
지역 자원 활용 관광 콘텐츠 탄생 기대거제, 통영, 김해, 창원, 남해서 5개 팀 협업 경상남도는 26일 ‘2025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 협약식을 통해 5개 협업팀(11개 기업)을 선정,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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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의료 공백 해소 기대
경남도-의료기관-의사회 손잡고필수의료 강화 위한 협약 체결 도시를 제외한 지역 곳곳이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의료 공백’이다. 응급환자 이송과 소아 야간진료, 산부인과 부족 등 의료 공백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증상이자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경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를 시범 운영한다는 소식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공동 협력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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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동행론’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신용 하위 20%,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도민 대상 최대 150만 원 대출, 보증·대출 원스톱 처리 신용도가 낮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긴급 생계비 대출 지원 사업 ‘경남동행론’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경남동행론, 어떤 도민이 신청할 수 있나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에 해당하고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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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최대 30만 원 지원… 주거 이전 부담 확 줄인다
1억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최대 30만 원 지원2024년 8월 1일 계약 건부터 소급 적용 경남도가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도가 주거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이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택임대차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에 더 많은 이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경남도 내 전 시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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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택, 추석 전 복구 완료 위해 재건 착수
경남도가 지난 3월에 발생한 산청 산불로 피해를 본 주택의 본격적인 재건에 착수,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추석 전 주택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에서 산불 피해 주택 복구를 위한 첫 착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영철 산청 부군수, 정일현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장, 지역 주민 및 시공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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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창대교 국제중재 일부 승소…22억 원 지급 보류 ‘정당’
민자사업 국제중재 첫 승소, 예산 절감 효과통행료 할인 등 도민 혜택으로 환원 추진 경남도가 ㈜마창대교(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와의 국제중재에서 지난 18일 일부 승소했다. 이번 판정으로 ㈜마창대교가 부당하게 취득한 22억 원 상당의 재정지원금을 경남도가 지급 보류한 것이 정당하다는 결론이 났다. ㈜마창대교는 지난 2023년 9월, 경남도가 지급 보류한 재정지원금 34억 원 전부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재를 신청했지만 중재판정부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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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시도민과 함께 행정통합의 미래 논한다
총 8개 권역 순회 토론회 개최7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 경남 첫 토론회는 7월 2일 양산서 경남과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행정통합 논의의 장이 시도민과 함께 열린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양 지역 총 8개 권역에서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는 학계와 전문가, 지방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통합에 대한 공론을 형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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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産 농산물, ‘국가인증’ 날개 달고 온라인 판로 넓힌다
e경남몰, 국가인증 농식품 판매 정례화신뢰도·매출 동시 공략, 공동 마케팅 경상남도 내 국가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를 만날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의 협력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농관원)은 17일 농관원 경남지원에서 ‘국가인증 농산물 생산·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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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소 기술, 덴마크 날개 달고 세계로 도약한다
총사업비 70억 원, 그린수소 기술 상용화 목표 덴마크공대와 잠수함 연료전지 개발사의 만남 저탄소 녹색성장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 기술 시장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현지시간 지난 17일 덴마크공과대학교(DTU, Techn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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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남의 농촌 청년 유입 시도, 성공할 수 있을까
의령·하동·함양·합천 경남 자체 사업 선정‘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임대주택 75호 공급주거 외에도 인프라, 지속성 등 문제 산적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경남이 자체 사업으로 일자리와 연계한 청년 유입을 위해 주거 지원에 나선다. 의령, 하동, 함양, 합천에 모두 75호의 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밀양시를 비롯해 경남의 모든 군부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