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경남도


  • 경남 아이들, 여름 영어캠프 열린다

    경남 아이들, 여름 영어캠프 열린다

    경남도, 중·고·대학생 대상 진로·어학 캠프 운영 영어캠프·진로체험·해외연수 다양화 학습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남이 나섰다. 여름방학이 성장을 위한 기회로 바뀌고 있다. 경남도가 방학 기간 도내 중·고·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한 것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경상남도 청소년 영어캠프’는 중학교 1학년 75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몰입형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이 캠프는 오는 7월…

  • “이젠 공무원도 보호받아야…” 경남, 악성민원 대응 나선다

    “이젠 공무원도 보호받아야…” 경남, 악성민원 대응 나선다

    신상공개 대신 ‘현장 보호’ 강화…“책임보다 생존이 먼저”김일수 경남도의원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 경남이 ‘악성민원 전국 2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의원이 민원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악성민원 대응에 제도적 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은 심리·법률 상담과 의료비 지원, CCTV 및 비상벨 설치, 폭언 민원 종료 가능 등 실질적인 보호 조치들을 의무화한…

  • 디지털·녹색 전환 가속…경남도,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3건 선정

    디지털·녹색 전환 가속…경남도,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3건 선정

    국비 152억 확보, 탄소규제 대응 인프라 구축 나서 산업단지가 똑똑해지고, 탄소도 똑똑하게 줄인다. 경남도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에서 세 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 총 다섯 개의 공모 중 세 건을 따낸 것으로, 디지털 전환(DX)과 녹색 전환(GX)을 동시에 추진하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을 향한 본격적 발걸음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경남 사천 스마트그린산단에서…

  • “지역경제 발목잡는 꼼수 차단”…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지역경제 발목잡는 꼼수 차단”…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5월 한 달간 경남 전역에서 가맹점 일제 점검 돌입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경남 지역 전역에서 일제 단속이 벌어진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속계획에 따른 것으로, 상품권 제도의 신뢰성과 유통질서 회복을 위한 대응이다.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아 현금화하는…

  • ‘글로컬대학30’, 경남 3개 대학 마지막 도전

    ‘글로컬대학30’, 경남 3개 대학 마지막 도전

    경남대학교·연암공과대·동원과기대교육부 예비지정 신청…지역맞춤 혁신 비전 제시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에 경남의 대학들이 나섰다. 경남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등 경남 지역 3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선 진출을 위한 막판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2일, 이들 3개 대학이 교육부에 예비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올해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사실상 마지막 지정 기회로,…

  • 지방분권 개헌부터 공공기관 이전까지, 영호남 한목소리

    지방분권 개헌부터 공공기관 이전까지, 영호남 한목소리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대선 공약 반영 요구하며 지방소멸 해법 촉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영호남이 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1일 창원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형 개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예타제도 개편 등 핵심 현안을 차기 대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영호남이 국민 통합의 중심이 되자”는 공동성명도 채택됐다. 지난 1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9회 영호남…

  • ‘도시가스 사각지대 탈출’ 경남 농어촌, LPG 배관망 확장

    ‘도시가스 사각지대 탈출’ 경남 농어촌, LPG 배관망 확장

    경상남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농 간 에너지 복지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창원시, 밀양시, 거제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등 8개 시군의 14개 마을에 배관망과 관련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 경남도, 섬 지역 LPG시설 확대… 연료비·생활환경 개선 기대

    경남도, 섬 지역 LPG시설 확대… 연료비·생활환경 개선 기대

    통영 추도 2개 마을에 10억 원 지원, 연료공급 불안 해소 나서 곤리도·용호도는 지난해 설치 완료… 안정적 연료 공급 체계 구축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의 난방 걱정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통영시 추도 대항마을과 미조마을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원이 투입되며, 한 달 이상 사용…

  • 거제 개체굴, 국내외 경쟁력은 있다…과제는?

    거제 개체굴, 국내외 경쟁력은 있다…과제는?

    국내 굴 생산 1위 경남, 고급 개체굴로 소득향상 기대개체굴 품질 경쟁력 직접 확인… 어업인들과 현장 소통해외진출 위해 친환경 전환 등 지속 지원 필요 “껍질은 단단하고, 살은 꽉 찼다!” 지난 28일 거제시 개체굴 양식장을 방문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거제 개체굴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내놨다. 박 지사는 거제시 소재 개체굴 선도양식장에서 굴 생산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 마리나업 지방이양… 게임 체인저일까, 재정부담일까?

    마리나업 지방이양… 게임 체인저일까, 재정부담일까?

    경남, 직접 민원 처리 시작해양레저 산업 도약 기대 우려되는 점은… 해양레저 산업의 판이 바뀌고 있다. 마리나업 등록과 관리 권한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경상남도가 5월 1일부터 관련 민원업무를 직접 수행하기 시작한 것이다.이번 권한 이양은 「마리나항만법」 등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은 물론, 지위 승계와 폐업 신고까지 도지사가 처리하게 됐다.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