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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기수 의원, 낙후도와 무관한 개발사업… 균형발전 문제점 지적

    우기수 의원, 낙후도와 무관한 개발사업… 균형발전 문제점 지적

    지표 연계 없는 사업 추진 문제점4단계 계획 수립 전, 지표도 전면 재검토해야 ‘낙후 지표는 분명한데, 예산은 엉뚱한 곳에 쓰였다’ 경상남도의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이 본래 취지와 달리 지표 분석과 무관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돼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5일 제424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 의원이 도정질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의 체계적 문제를 조목조목…

  • 확정도 안 된 학교 설계비부터 썼다?

    확정도 안 된 학교 설계비부터 썼다?

    박진현 도의원, 무동2초 설립 과정 문제점 집중 질타 “학교 신설, 숫자 맞추기 아닌 책임이 우선” 개교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은 학교의 설계비가 먼저 집행된 사실이 도의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진현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창원 북면 무동2초등학교(가칭)의 설립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교육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학교는 신설이 추진됐으나…

  • 경남, 시군과 손잡고 돌봄정책 ‘표준’ 다듬는다

    경남, 시군과 손잡고 돌봄정책 ‘표준’ 다듬는다

    경남형 통합돌봄 모델 완성 위한 실무 회의 열려 보편적 돌봄체계 ‘표준화’ 나선다 지역의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이 지방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남도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표준모델 마련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 ‘이건 국정과제감’, 경남이 새 정부에 제시한 환경 현안은 무엇?

    ‘이건 국정과제감’, 경남이 새 정부에 제시한 환경 현안은 무엇?

    국립 산불방지센터·한-아세안 정원 등경남 맞춤 정책 정부에 직접 건의 발 빠른 릴레이 건의 나선 경남 환경·산림 정책 반영 총력전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수질 오염 등 환경과 산림 분야의 해묵은 현안을 풀기 위해 지방정부가 중앙부처 문을 두드렸다. 경상남도가 10일 산림청과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3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 환경·산림 정책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기 위한 발 빠른 행보에…

  • 정원의 일상화, 산업의 미래로 확장되다

    정원의 일상화, 산업의 미래로 확장되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13일 진주서 개막, 실용정원·산업전·야간콘서트까지 정원과 산업이 만나는 공간 정원이 도시와 일상, 산업을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경남 진주 초전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한다. 박람회장은 전시·산업·학술·참여형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돼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교류하는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작가부터…

  • 경남도의회 30년 만에 정책의 집 ‘의원회관’ 개청

    경남도의회 30년 만에 정책의 집 ‘의원회관’ 개청

    의원 1인 연구실 갖춘 의원회관 개청, 의정활동 박차 도민이 주인 되는 의회, 이제 공간도 갖춰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이 30년 만에 정책연구의 공간을 갖게 됐다. 도의회 본관 뒤편에 새로 지어진 의원회관이 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기념식수, 축사, 테이프 커팅, 의원회관 내부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정책의 공간,…

  • 제144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개막

    제144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개막

    예산·감사 집중 점검조례안 등 20여 안건 심의 결산 심사로 행정 효율성 따진다 행정 집행의 책임성을 묻는 창원시의회 정례회가 시작됐다. 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44회 정례회에서 창원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정례회 일정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는 부서별 결산과 예비비에 대한 예비심사에 착수한다. 이어 25~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 심사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위는…

  • 재첩잡고 금도 챙긴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20일 개막

    재첩잡고 금도 챙긴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20일 개막

    송림공원·섬진강에서 사흘간체험·공연·먹거리 등 즐길거리 ‘풍성’ “황금은 섬진강에서, 힐링은 송림공원에서”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낼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별천지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다. 개막 무대는 하동예술단, 합창단, 가야금 연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가수 정미애와 천록담(이정)의…

  • [조례안] 시골 흉물된 방치 농기계 사라진다

    [조례안] 시골 흉물된 방치 농기계 사라진다

    방치 농기계 처리 조례 발의농촌 안전·환경 개선 기대 방치 농기계 전수조사·행정처분 가능해져 논두렁 한켠에 녹슨 채 버려진 농기계들이 진주의 시골 풍경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진주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애물단지’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진주시의회 제266회 정례회에서 전종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방치 농업기계의 처리에 관한 조례안’은, 방치된 농업기계에 대해 시장이 매각하거나 폐기 등…

  •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진주기업 살리자”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진주기업 살리자”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구호만으론 안 된다”…지역상품 구매 확대 제안 경기침체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주시의회에서 지역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나왔다. 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은 2일 열린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역 기업에 수주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