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경남도


  • 마리나업 지방이양… 게임 체인저일까, 재정부담일까?

    마리나업 지방이양… 게임 체인저일까, 재정부담일까?

    경남, 직접 민원 처리 시작해양레저 산업 도약 기대 우려되는 점은… 해양레저 산업의 판이 바뀌고 있다. 마리나업 등록과 관리 권한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경상남도가 5월 1일부터 관련 민원업무를 직접 수행하기 시작한 것이다.이번 권한 이양은 「마리나항만법」 등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은 물론, 지위 승계와 폐업 신고까지 도지사가 처리하게 됐다.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

  • 청소년, 정책 주인공으로 나서다

    청소년, 정책 주인공으로 나서다

    경남 청소년참여위원회 새 출발‘직접 제안하고 의견 낸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변화에 목소리를 내는 시대가 열렸다. 경상남도는 27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교육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28명의 청소년을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자리였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경남 청소년들을 대표해 권익을 증진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 경남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첫 발견…모기 물림 주의보

    경남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첫 발견…모기 물림 주의보

    감염병 시즌 시작 알리는 신호탄, 예방수칙 실천 시급 올해 경남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일본뇌염 모기는 감염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모기 기피와 예방접종 등 개인 위생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진주시 호탄동의 우사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한 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확인은 작년 같은 시점보다…

  • 정부 추경 심사 앞둔 경남, 현안 예산 반영 총력전

    정부 추경 심사 앞둔 경남, 현안 예산 반영 총력전

    산불 복구부터 AI 산업까지국회에 ‘경남의 절박함’ 전달 산불로 잿더미가 된 마을과 낡은 진화장비, 그리고 기로에 선 인공지능 산업까지. 국회를 찾은 경남도는 이 모든 문제를 하나의 메시지로 요약했다. “이번엔 꼭 반영돼야 합니다.” 24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정 위원장과 구자근‧허영 간사를 만나 추경 예산에 경남 지역 주요 현안이 포함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미 일부 반영된…

  • 가리비의 진화, 경남도 신품종 개발 나서

    가리비의 진화, 경남도 신품종 개발 나서

    고수온 견디는 ‘페루가리비’ 국내 도입양식 산업 활력 불어넣을까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가리비 양식산업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남미산 고수온 내성 품종인 ‘페루가리비’를 국내에 들여와 새로운 가리비 품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경남은 국내 가리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산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며 가리비 폐사가 늘고, 생산성도…

  •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유등축제 서막연다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유등축제 서막연다

    ‘진주의 밤을 밝히다’ 주제 대상 상금 1천만 원 등 시상규모 3천 9백만 원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이 ‘진주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수준 높은 작품 창작과 전시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돼 참여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수준 높은 작품들로 축제의…

  •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은 경남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은 경남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영시 ‘웰피쉬’ 홈페이지. 해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웰피쉬 홈페이지 행안부 2025년 공모전국 12곳 중 2곳 선정, 통영·거창에 최대 6억 원 지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통영시와 거창군이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며 경남이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에서…

  • 협력으로 경남 관광 경쟁력 UP!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개 모집

    협력으로 경남 관광 경쟁력 UP!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개 모집

    혁신적인 관광 상품 개발 지원최대 2천만 원 사업비와 다양한 혜택 제공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로 경상남도가 관광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5개 팀을 선정해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다.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참신한 관광…

  • 경남, ‘경제자유특별자치도’ 승부수 던진다

    경남, ‘경제자유특별자치도’ 승부수 던진다

    경남도는 18일, ‘경제자유특별자치도’ 구상을 내놓으며 5대 분야 24개 핵심과제, 100개 세부사업(총 118조 744억 원 규모)을 정리해 각 정당 및 대선 후보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남도청 5대 분야 100개 사업에 118조 투입… 대선 공약화 총력‘경남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제정 목표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지형을 바꿀 야심 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선점을 목표로, 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 경남-메릴랜드, 우주항공 협력 시대 개막

    경남-메릴랜드, 우주항공 협력 시대 개막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29년 만의 경남 방문…미래 전략산업 동맹 구축 경상남도가 미국의 첨단산업 중심지인 메릴랜드주와 손잡고 우주항공 분야를 비롯한 미래 전략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지난 17일 경남을 공식 방문한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만나 우주항공 산업을 중심으로 한 파트너십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굳건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경남과 34년간 자매결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