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통합안전 캠페인, 경남도의회도 나서

학교 안전 문화 확산 주도 – 교통안전, 폭력·흡연 예방 및 에코청렴 실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10일 오전 창원 대원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2025 상반기 통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대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사회 각계각층 구성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학교폭력 근절, 등굣길 안전 확보, 금연 실천 독려 및 친환경 청렴 실천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주제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찬호 위원장은 평소 관내 교육지원청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포함한 여러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강조

이찬호 위원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 언급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서는 물리적 인프라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공동체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사회가 학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모든 교육 정책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꾸준히 힘쓸 것이며, 제도적·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