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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집중호우로 1300여 명 대피… 농작물 피해 99억 여 원
경남도, 창녕 피해 현장 방문… “주민 안전 최우선”경남소방, 긴급회의 열고 비상 대응 태세 돌입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자 경상남도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큰 피해를 본 창녕군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주민 대피가 발생했던 창녕군 옥천저수지와 하루 200mm가 넘는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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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해 창선 기점, 섬 잇는 국도 5호선… 관광지도 바꿀까
152km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경제 새 판 기반될까부산서 여수까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체화 남해에서 통영, 거제, 부산까지 남해안 전역을 잇는 국도망 구축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가 국도 5호선 기점을 남해군 창선면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시작하던 국도 5호선은 이번 발표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가 추가됐다. 이로써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계획이 가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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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마트폰 없는 교실, 득일까 실일까? 인권위는 왜 입장 바꿨나
2026년, 교실에 디지털 디톡스스마트폰 없는 교실 시행 앞두고법적 제한 vs 자율성 침해 우려 내년 3월부터 초·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며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은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까지 전면 법으로 금지시키는 것은 지나친 자율성 침해란 논란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