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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해 창선 기점, 섬 잇는 국도 5호선… 관광지도 바꿀까
152km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경제 새 판 기반될까부산서 여수까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체화 남해에서 통영, 거제, 부산까지 남해안 전역을 잇는 국도망 구축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가 국도 5호선 기점을 남해군 창선면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시작하던 국도 5호선은 이번 발표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가 추가됐다. 이로써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계획이 가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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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마트폰 없는 교실, 득일까 실일까? 인권위는 왜 입장 바꿨나
2026년, 교실에 디지털 디톡스스마트폰 없는 교실 시행 앞두고법적 제한 vs 자율성 침해 우려 내년 3월부터 초·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며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은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까지 전면 법으로 금지시키는 것은 지나친 자율성 침해란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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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선 진주시의원 “정원도시 진주, 이제부터 시작”
박람회 끝났어도 정원 관리·활용해야 ‘쓰레기장’서 생명의 공간으로…사후 방안 논의 본격화 정원산업박람회가 끝나고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던 전시 정원들이 방치될 위기에 처하자 시의원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황진선 진주시의원은 지난 16일, 진주가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박람회 이후를 대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진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간에 펼쳤다.황 의원은 “초전공원이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지만, 박람회를 통해 생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