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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집중호우 피해 속출…사망·실종 등 인명피해 잇따라
기록적 폭우, 산사태·침수 피해 속출사망·실종 등 인명피해 잇따라경남도, 7개 시군 긴급복구비 20억 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경상남도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속출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특히 산청군에 피해가 집중되어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도는 긴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에서는 산사태와 주택·농경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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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독서] “선동은 쉽고 민주주의는 어렵다”…로버츠 밀러
“민주주의를 오염시키는 선동의 수사학”로버츠-밀러 교수, 정치 현실 뒤돌아 보게 만든 균형감 있는 시각 패트리샤 로버츠-밀러(Patricia Roberts-Miller)의 『선동은 쉽고 민주주의는 어렵다』(옮긴이 김선, 원제: Demagoguery and Democracy, 2017)는 현대 민주주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인 선동 정치의 본질을 예리하게 분석한 저작이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수사학, 작문학 교수인 저자는 수사학적 관점에서 선동의 메커니즘을 해부, 민주주의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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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그림의 떡?…’농촌, 쓸 곳이 없다’
사용처 부족, 도시보다 농촌에서 더 심각김구연 도의원, “현실 외면한 정책” 지적연 매출 30억 원 제한, 언제 생겼나? 지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전액삭감 기조를 넘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이 정책을 되살리는 중이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상품권을 받아도 쓸 곳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도시와 달리 상점과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