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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규모 시위 촉발한 장유 사건… ‘제2의 천안문’될까 당국 강경 진압
중국에서 “민주주의를 돌려달라”는 구호 속에 공산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기 힘든 중국에서 1989년 천안문 사건 이후 가장 강렬한 파장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사건은 어떻게 촉발된 것일까? 중국 당국이 화들짝 놀라 강경 진압에 나선 이 사건 경과를 따라가 봤다. 농아 부모 가진 피해자, 고위직 자녀 가해자 솜방망이 처벌에 사회적 공분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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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해양 쓰레기 주요 유입 경로… “수거 부담 공동대응해야” 주장
정영섭 군의원 “섬진강,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절실”“최하류 위치 하동군이 수거 부담” 불공정 주장 정영섭 하동군의회 의원이 섬진강을 뒤덮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박한 목소리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생태계 파괴와 어민들의 생계 위협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하동의 현실을 알리며, 지역과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할 중대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5일 제34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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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합천군 이어 7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됐다
경남도, 집중호우 피해 9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진주·의령 등 7곳 추가, 복구 지원에 속도붙나 정부가 대통령 재가를 받아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및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했다. 이 가운데 경남은 진주시와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밀양시 무안면, 거창군 신원·남상면 등 7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산청·합천군에 이어 경남은 모두 9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되며, 피해 복구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