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FEATURED
-
지역사랑상품권, 그림의 떡?…’농촌, 쓸 곳이 없다’
사용처 부족, 도시보다 농촌에서 더 심각김구연 도의원, “현실 외면한 정책” 지적연 매출 30억 원 제한, 언제 생겼나? 지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전액삭감 기조를 넘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이 정책을 되살리는 중이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상품권을 받아도 쓸 곳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도시와 달리 상점과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
경남도, 집중호우로 1300여 명 대피… 농작물 피해 99억 여 원
경남도, 창녕 피해 현장 방문… “주민 안전 최우선”경남소방, 긴급회의 열고 비상 대응 태세 돌입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자 경상남도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큰 피해를 본 창녕군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주민 대피가 발생했던 창녕군 옥천저수지와 하루 200mm가 넘는 폭우가…
-
[이슈] 남해 창선 기점, 섬 잇는 국도 5호선… 관광지도 바꿀까
152km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경제 새 판 기반될까부산서 여수까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체화 남해에서 통영, 거제, 부산까지 남해안 전역을 잇는 국도망 구축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가 국도 5호선 기점을 남해군 창선면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시작하던 국도 5호선은 이번 발표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가 추가됐다. 이로써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계획이 가시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