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경남의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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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 새 바람, 11개 관광기업이 뭉쳐 만든 색다른 여행의 맛
지역 자원 활용 관광 콘텐츠 탄생 기대거제, 통영, 김해, 창원, 남해서 5개 팀 협업 경상남도는 26일 ‘2025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 협약식을 통해 5개 협업팀(11개 기업)을 선정,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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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년 연속 시책평가 ‘최우수’, 농식품 수출 꾸준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서 전국 1위… 필리핀 시장도 첫 진출 1억 4,612만 달러 수출… 파프리카는 전국 1위 전국 농산물 수출 실적에서 창원시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수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파프리카를 앞세운 창원시가 경남도의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결과, 창원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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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서경 시의원 ‘청년행복기금’ 신설 제안
미래세대행복기금 중 200~300억 원 분리, 청년 창업·주거 안정 등 지원 주장 신서경 진주시의원이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적인 청년행복기금 신설을 제안하며, 청년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최근 5년간 전체 인구가 1만여 명 감소했다. 특히 20·30대 청년 인구는 8200명 이상 줄었다. 2024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청년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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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23일간의 정례회 마무리, 시정 운영 개선 기대
2024 결산 승인, 민생 조례안 통과2조 4천억 원대 세입 결산 진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모든 의사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가 채택됐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원안 가결됐다. 시정 전반 집중 점검 및 결산 승인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부서별 행정사무 전반을 집중 점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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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조직 활력 불어넣는다
3급 승진 처음으로 단행4급 2명 승진, 홍보담당관 개방형 전환 경남도의회가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3급 승진이 이뤄졌고, 4급 2명이 승진하는 등 조직 개편과 사기 진작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특히, 윤효석 의정담당관이 의회사무 전문성과 리더십, 민생 의정 추진 기여를 인정받아 3급으로 승진했다. 이는 그동안 3급 직위 부재로 승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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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공공의료와 돌봄 정책 배우다
경남도의회, 오키나와현의회 방문 출산율 높이는 돌봄 정책 주목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수행하며 출산율 증가란 성과를 얻은 일본의 오키나와현,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이곳을 찾아 맞춤형 복지정책을 체험 중이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이하 문화복지위)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의회와 현립 중부병원을 공식 방문, 공공의료 강화와 돌봄 정책을 조사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의회 나카가와 쿄우키 의장은 지역의 대가족 문화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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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의료 공백 해소 기대
경남도-의료기관-의사회 손잡고필수의료 강화 위한 협약 체결 도시를 제외한 지역 곳곳이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의료 공백’이다. 응급환자 이송과 소아 야간진료, 산부인과 부족 등 의료 공백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증상이자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경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를 시범 운영한다는 소식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공동 협력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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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1주년 맞은 박종훈 경남교육감, 핵심 과제 밝혀
남은 임기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 완성 천명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취임 11주년을 맞아 25일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박 교육감은 지난 11년간의 성과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 완성을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왔다고 자평하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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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통합 후유증… 진주시의원 ‘지역 불균형’ 해소 촉구나서
최민국 진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가좌동 월세 50만원 vs 칠암동 10만원양극화 심화…교통·주거 통합 대안 제시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지난 24일 진주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통합 이후 불거진 지역 내 주거비 양극화와 교통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진주시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민국 의원은 가좌동 일대 원룸 월세 급등과 칠암동 공동화 현상을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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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동행론’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신용 하위 20%,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도민 대상 최대 150만 원 대출, 보증·대출 원스톱 처리 신용도가 낮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긴급 생계비 대출 지원 사업 ‘경남동행론’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경남동행론, 어떤 도민이 신청할 수 있나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에 해당하고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