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경남의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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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온천부터 주남저수지까지…관광활성화 ‘직접 진단’
북면온천·팽나무·주남저수지 등시의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창원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현장점검 창원이 가진 자연과 문화, 생태 관광자원을 어떻게 살릴까. 시의회가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을 직접 누볐다. 지난 4일,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창원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북면온천, 북부리 팽나무, 주남저수지 등 지역 주요 명소를 잇달아 찾았다. 현장방문에는 김혜란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선애, 구점득, 김우진, 서영권 의원이 참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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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시골 흉물된 방치 농기계 사라진다
방치 농기계 처리 조례 발의농촌 안전·환경 개선 기대 방치 농기계 전수조사·행정처분 가능해져 논두렁 한켠에 녹슨 채 버려진 농기계들이 진주의 시골 풍경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진주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애물단지’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진주시의회 제266회 정례회에서 전종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방치 농업기계의 처리에 관한 조례안’은, 방치된 농업기계에 대해 시장이 매각하거나 폐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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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충남 청년어업인, 어촌 미래 위해 손잡다
경남·충남 청년어업인공동 워크숍 통해 정책 협력·현장 교류에 바다를 잇는 청년들,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남과 충남의 청년어업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어촌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정책을 토론하며 서로의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도와 충남도는 4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양 지역 청년어업인 8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상반기 청년어업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어촌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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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신중년 재취업 돕는다…채용 기업에 250만 원 지원
제조업 중소기업 대상 ‘내일이음 50+사업’ 추진 중소기업, 신중년 고용하면 혜택 준다고용장려금 최대 2명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문턱이 낮아진다. 진주시는 2025년부터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중년 채용 시 1인당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은퇴 후 일자리를 찾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진주시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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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문수 후보 51% 지지… 변화 조짐도 보여
여전히 50% 이상 보수 우세 속진보 등 유권자 영향력 구도 변화 2025년 6월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경상남도는 다시 한번 보수 성향을 보여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51.99%의 득표율을 몰아줬다. 그러나 이는 지난 2022년 윤석열 후보가 얻은 경남의 58.24%란 압도적 지지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7.38%에서 39.4%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경남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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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청년·노인 모두 행복한 사회”…하동군의회 목소리 보탠다
강대선 의장 릴레이 캠페인 나서 “인구문제,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 ‘인구 인식개선 캠페인’ 창원시에 이어 하동군 동참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강 의장은 지난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가 초래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전국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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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상품 우선구매로 진주기업 살리자”
오경훈 진주시의원,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구호만으론 안 된다”…지역상품 구매 확대 제안 경기침체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주시의회에서 지역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나왔다. 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은 2일 열린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역 기업에 수주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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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의회 일제히 정례회에, 시·도정 전반 점검 나선다
경남도의회 비롯 기초의회 정례회 들어가조례안부터 결산 심사까지…경남 전역 의회 활기 6월 들어 경남 전역 지방의회가 일제히 정례회에 들어간다. 도정과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따지는 기회다. 조례안과 결산안 등 민생과 직결된 안건들도 대거 상정됐다. 경상남도의회는 4일부터 17일간 제42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안과 각종 조례안, 건의안을 상임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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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 눌러앉은 청년들 ‘살 만해서 남았습니다’
주거비 지원부터 청년타운까지…다층적 주거정책, 실제 정착률 높여 하동군 인구 순유출이 최근 수년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동군이 청년 정주를 위해 꺼내든 핵심 키워드는 ‘주거 안정’이다.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단계별 주거 정책이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다. ‘월세 반값’…주거비부터 손 댔다 하동군이 제일 먼저 손을 댄 건 현실적 부담이었다.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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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경제] NAVER, 안정성과 성장성 겸비한 IT 강자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 NAVER가 꾸준한 성장세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주말엔 경제’에선 유안타 증권의 최신 보고서(2025년 5월 30일 발행)를 바탕으로 NAVER의 투자 가치를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분석해 본다. 매출과 이익, 꾸준한 성장 곡선 NAVER는 검색 엔진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