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경남의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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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해요!” 김해시, 부부의 날 맞아 혼인신고 부부에 선물
신혼부부 응원 위한 첫 출발…주거·출산 혜택도 함께 안내 ‘혼인신고 했다고요? 선물 드립니다’ 김해시가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250쌍에게 여행용 캐리어 태그를 선물했다. 캐릭터는 김해시 상징인 ‘토더기’다. 이 사업은 시민 정책 제안으로 출발해 신혼부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상은 5월 중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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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대상’ 수상
24시간 보육실부터 놀이터까지…정책 전방위 확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실현한 진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란 말이 수식어가 아닌 현실이 된 도시가 있다. 진주시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해당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며 그 사실을 증명했다. 조선비즈가 주관하는 이 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상으로, 진주시는 육아·보육·돌봄 분야에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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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맛있다…“실속형 농산물”에 길 터줄 조례 나왔다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 전국 최초 ‘실속형 농산물 유통조례’ 발의 외면받던 농산물에 새로운 기회 겉모습만으로 외면받던 농산물이 시장으로 갈 길이 열렸다.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이 모양이 떨어진단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지난 16일 대표 발의된 ‘경상남도 실속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정품과 같은 품질을 가진 실속형 농산물의 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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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창원시의원, 액화수소사업 정상화 촉구
“1050억 들인 창원 수소플랜트, 멈춘 이유는 오직 정치” “기술·공론·수요 확대 4대 정상화 방안 제안” “정치가 멈춘 자리에, 창원의 미래도 멈췄습니다.”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은 21일 열린 제143회 창원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 액화수소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창원이 국내 최초 하루 5톤 생산이 가능한 액화수소 플랜트를 확보하고도,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 주도권을 타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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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지방소멸 막으려면 거점도시 육성부터”
의대 설립·특례시 특별법 제정 등 대선 공약으로 요청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사는 현실 속, 비수도권 도시들의 존립이 위험하다. 그 중 하나가 창원이다. 특례시 지위를 가진 광역급 도시지만, 인구 감소와 경제 활력 저하로 그 위상조차 위협받고 있다. 창원시가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지역 거점도시 육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선 배경이다. 창원시는 이번 대선에 맞춰 △동남권 초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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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의 날, 당연히 사천에서”
지역민 뜻 반영…제1회 기념식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 맞아 사천서 ‘우주항공의 날’ 첫 공식 기념식이 오는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다. 애초 경기도 과천 개최로 계획됐지만, 사천 시민과 경남도의 반발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사천시의회와 도의회, 시민단체는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등으로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는 사천’이라는 입장을 정부에 강하게 전달했고, 결국 우주항공청과 정부는 사천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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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NC다이노스 복귀 호소…원인규명, 안전 확보는?
야구가 사라진 도시, 그 빈자리창원시의회, 다이노스에 홈구장 복귀 공식 요청 야구 없이 봄을 지내는 창원이, 팀의 복귀를 공식 요청했다. 창원특례시의회가 NC다이노스에 홈구장 창원NC파크로의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창원시의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의원이 뜻을 모아 NC다이노스에 복귀 요청을 담은 입장을발표했다. 의회는 “창원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약속했다. 시의회, “도시 활기 사라졌다 지역경제도…”호소보단 철저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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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지를 위한 실험, 창원이 LG 손잡은 이유
LG전자·하이프라자와 협약…청년 코칭·가전 할인 통해 정주 유도 시민 정착 이끄는 코칭과 혜택 청년이 떠나는 도시, 그 흐름을 막기 위한 실험이 시작됐다. 창원특례시가 LG전자, 하이프라자와 손잡고 인구 유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창원시는 20일 시청에서 LG전자, LG베스트샵 운영사인 하이프라자와 협약을 맺고 시민 역량 강화와 문화 접근성 확대, 전입 시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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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편성 계획 따로, 집행 따로…경남도·교육청 ‘지적’
결산검사위원회 활동 마무리…도청 29건, 교육청 23건 개선·건의 자금 배정 편차 심각…공유재산 관리 실태도 도마 위 경남도의 예산 운영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도청과 교육청의 예산 집행 과정에서 자금 배정 계획과 실적 사이에 큰 편차가 있는가 하면, 행정재산의 용도변경 소홀, 예비비 부적정 집행 등도 지적됐다. 경상남도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의 활동이 지난 16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검사단은 도의원 3명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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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출석률도 공개된다…창원시의회, 행동강령 손질
회기별 출석·불참 현황 홈페이지 공개…의정활동 책임성 강화 조례 개정으로 출석 의무 명시…불참 땐 누리집에 기록 앞으로 창원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출석 현황이 회기마다 시의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창원특례시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창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