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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무순시 대표단, 창원서 8년 만에 교류 재개

    중국 무순시 대표단, 창원서 8년 만에 교류 재개

    경제부터 문화까지… 양 도시 실질 협력 물꼬 텄다 지난 24일, 중국 요녕성 무순시 대표단이 경남 창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이후 8년 만의 공식 교류다. 사드 갈등과 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양 도시 간 관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왕칭하이 무순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은 창원에서 양 도시 간 우의를 재확인하고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 ‘허성무 전 시장 수사 촉구안’ 창원 시의회 통과

    ‘허성무 전 시장 수사 촉구안’ 창원 시의회 통과

    창원시의회, 허성무 전 시장 수사 촉구‘측근 자진사퇴’ 결의는 부결 창원특례시의회가 전직 시장과 측근을 둘러싼 책임 논란에 대해 판단을 내렸다. 시의회는 24일 열린 임시회에서 ‘허성무 전 시장 수사 촉구 건의안’을 가결한 반면, ‘임명직 자진사퇴 촉구 결의안’은 부결했다. 이날 회의는 의원 18명이 소집을 요구해 열렸다.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임명직 자진사퇴 촉구 결의안’은 홍남표 전 시장 시절…

  • 창원시립예술단 공연, 유료화 시동 걸었다

    창원시립예술단 공연, 유료화 시동 걸었다

    노쇼 줄이고 공연 질 높인다시민 눈높이 맞춘 문화정책 내놔 공짜는 없다는 말이 문화계에도 적용될까? 창원특례시가 오는 6월부터 시립예술단 공연 유료화를 시범 운영한다. 시민의 공연 관람 책임감을 높이고, 노쇼를 줄여 공연의 질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첫 유료 공연은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67회 정기연주회다. 이후 다양한 공연에 유료화를 점차 확대해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순 수익이…

  • COP33 남중권 유치, 남해안 9개 시군 한목소리

    COP33 남중권 유치, 남해안 9개 시군 한목소리

    기후총회부터 우주항공고속도로까지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남해안 9개 시·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4건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2일 여수시 베네치아 리조트에서 열린 제25차 정기회에서 협의회는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국내 유치와 남중권 개최를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COP33은 2028년 열릴 예정으로,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 방향을…

  • 하동군의회, 12일간 임시회 시작, 현장점검·조례심사 본격화

    하동군의회, 12일간 임시회 시작, 현장점검·조례심사 본격화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재의안 처리도…군정 점검 시동 하동군의회가 4월 21일부터 제340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 점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군정 전반을 살피는 일정으로 채워진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21일,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과 함께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하승철 군수를 포함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 사천시 통합 30주년,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 출발

    사천시 통합 30주년,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 출발

    통합 30년, 우주항공 등 미래도시 성장 하나의 도시로 합쳐진 지 30년. 경남 사천시가 올해,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하나가 된 ‘통합 3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여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1995년 5월 10일, 도시와 농촌이 손을 잡으며 출범한 사천시는 그동안 우주항공산업과 농업,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사천시는 이번 기념을 단순한 회고에 그치지 않고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 사천의 전통과 미래, 와룡문화제로 만난다

    사천의 전통과 미래, 와룡문화제로 만난다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포스터=사천시청 사천와룡문화제, 통합 30주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열려 가정의 달 5월, 사천이 축제로 들썩인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방문의 해를 맞아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와룡! 우주에서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전통과 현대,…

  • 개발제한 풀고 도시계획 손질…창원, 미래산업 속도전

    개발제한 풀고 도시계획 손질…창원, 미래산업 속도전

    22일 올해 2분기 도시정책국 정례브리핑에서 광역도시계획 변경이 발표됐다. 사진제공=창원특례시 광역도시계획 변경 통해 국가전략사업 추진 기반 마련개발제한구역 해제·환경평가 완화 등 특례 확보 속도전이다. 미래 산업을 위한 도시계획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간다. 창원특례시가 김해시, 함안군과 함께 ‘2040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3개 국가·지역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핵심은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환경평가 완화라는 두 가지…

  • 창원특례시,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체제 돌입한다

    창원특례시,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체제 돌입한다

    창원시가 눈앞에 다가온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2일 자치행정국 정례 브리핑 모습. 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지원상황실 운영, 공직기강 확립, 홍보 강화…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 6월 3일 대통령 선거 앞두고 완벽 선거 사무 목표 창원특례시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진주서 학술 교류 펼쳐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진주서 학술 교류 펼쳐

    지난 21일 2025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학술대회가 진주시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진주시청 100여 명 해설사 참여, ‘촉석루’ 등 문화유산 전문 지식 공유 지역 문화유산 해석 심화 및 해설 역량 강화 기대 지난 21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가 열렸다.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협회의 첫 공식 행사로, 조규일 진주시장, 김재곤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을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