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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산부터 ESG까지…창원시의회, 의정역량·책임경영 함께 다져

    결산부터 ESG까지…창원시의회, 의정역량·책임경영 함께 다져

    정례회 앞두고 실무·디지털 역량 강화 창원특례시의회가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실무 교육부터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담은 이번 연수에는 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방의회 실무 노하우 등 의정에 꼭 필요한 교육들로…

  • 기후 위기 대응, 돈의 흐름도 바뀌어야?

    기후 위기 대응, 돈의 흐름도 바뀌어야?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원 5분발언 “법만 만들고 안 한다”…지자체에 실질 대응 요구 ‘예산’이 기후를 바꾼다. 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진주시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반영해야 한다며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강하게 주문했다. 양 의원은 7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는 행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협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디지털·녹색 전환 가속…경남도,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3건 선정

    디지털·녹색 전환 가속…경남도,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3건 선정

    국비 152억 확보, 탄소규제 대응 인프라 구축 나서 산업단지가 똑똑해지고, 탄소도 똑똑하게 줄인다. 경남도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에서 세 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 총 다섯 개의 공모 중 세 건을 따낸 것으로, 디지털 전환(DX)과 녹색 전환(GX)을 동시에 추진하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을 향한 본격적 발걸음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경남 사천 스마트그린산단에서…

  • “지역경제 발목잡는 꼼수 차단”…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지역경제 발목잡는 꼼수 차단”…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5월 한 달간 경남 전역에서 가맹점 일제 점검 돌입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경남 지역 전역에서 일제 단속이 벌어진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속계획에 따른 것으로, 상품권 제도의 신뢰성과 유통질서 회복을 위한 대응이다.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아 현금화하는…

  • ‘글로컬대학30’, 경남 3개 대학 마지막 도전

    ‘글로컬대학30’, 경남 3개 대학 마지막 도전

    경남대학교·연암공과대·동원과기대교육부 예비지정 신청…지역맞춤 혁신 비전 제시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에 경남의 대학들이 나섰다. 경남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등 경남 지역 3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선 진출을 위한 막판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2일, 이들 3개 대학이 교육부에 예비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올해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사실상 마지막 지정 기회로,…

  • 사천와룡문화제, 23만 발길로 흥행 증명

    사천와룡문화제, 23만 발길로 흥행 증명

    전통·문화·참여형 콘텐츠, 4일간의 축제 최대 방문객 기록…사천의 역사, 미래 조명 전야제 무대를 시작으로 나흘간 펼쳐진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23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우고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렸으며,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화려한 무대와 콘텐츠, 가족…

  • 도로 아닌 데이터에서 달리는 미래차 가상센터, 김해시에 문열어

    도로 아닌 데이터에서 달리는 미래차 가상센터, 김해시에 문열어

    김해 ‘버추얼센터’ 개소…디지털트윈 기술로 미래차 주행성능 가상평가 가상 주행으로 성능 테스트새로운 산업생태계 닻 올려 자동차를 개발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김해 명동산단에 들어선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가상공간에서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앞세워 지역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9일 오후,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 창원시, 시민친화형 다목적 공간 시범운영 들어간다

    창원시, 시민친화형 다목적 공간 시범운영 들어간다

    창원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6월 10일부터 시범 운영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리는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6월 1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그 주인공이다.3·15해양누리공원 내에 조성된 이 전당은 민주주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연면적 약 7,900㎡ 규모에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주홀과 다목적 전시실, 상설전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당초 5월 개방이…

  • 지방분권 개헌부터 공공기관 이전까지, 영호남 한목소리

    지방분권 개헌부터 공공기관 이전까지, 영호남 한목소리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대선 공약 반영 요구하며 지방소멸 해법 촉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영호남이 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1일 창원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형 개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예타제도 개편 등 핵심 현안을 차기 대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영호남이 국민 통합의 중심이 되자”는 공동성명도 채택됐다. 지난 1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9회 영호남…

  • 스마트산단 전담조직 출범, 사천산단 미래 그린다

    스마트산단 전담조직 출범, 사천산단 미래 그린다

    사천일반산단, 디지털‧저탄소 전환 ‘가속페달’ 밟는다 스마트 전환‧친환경화 이끄는 전담기구 사천일반산업단지가 디지털과 저탄소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를 전담할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30일 출범했다. 사천시 사남면 근로자복지관에 둥지를 튼 사업단은 경상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화, 탄소중립화를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7년까지 총 275억 원(국비 232억,…